성동구,구립도서관 … 코로나19이전의 일상으로 회복 중 도서대출 권수 증가, 독서동아리 운영 확대 등 |
문화로 참여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성동,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립(분관포함)도서관은 구민의 독서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서서히 회복 중이다.
2021년 4월 13일부터 기존 5권에서 7권으로 도서대출 권수를 상향 조정하여, 2021년 4~5월 기준 도서대출량은 132,6245권이 되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2019년) 125,195권에 비해 평균 5%가 증가한 수치이다.
독서동아리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7개를 확대하여 어린이, 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 연령별로 현재 34개를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도서관 운영시간 단축과 열람실 30%운영 등 여전히 여러가지 제약이 있지만, 이용률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는 성동구민의 독서량 증가를 보여주는 척도이며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회복을 나타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화프로그램은 전면 비대면 운영 중이며 향후 청년 창업, 청소년 메이커 프로그램 등 연령별 특화하여 비대면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향후 9월 독서의 달 등 책을 매개로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구민 독서 증진에 도서관이 앞장서고자 한다.
성동구립도서관장은“구민 독서 지원을 위한 도서관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성동구립도서관 ☎ 2204-6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