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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립정보도서관 2021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되어 풍성해지다

  • 등록일 2021-06-18
  • 작성자 관리자

중랑구립정보도서관 2021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되어 풍성해지다


 

- 중랑문화재단, 중랑구립정보도서관에서 2021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
- ‘봉화×망우×미래’라는 큰 주제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6월, 시즌1을 시작으로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 예정

 

 

 

 

▲ 2021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이미지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은 중랑구립정보도서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공공도서관에 문인이 상주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인의 일자리 및 안정적 창작 여건 제공을 통해 해당 지역의 문학 수요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현재 중랑구립정보도서관에 상주하고 있는 작가 윤여경은 SF소설가이자 기획자, 강사이다. 2017년 <세 개의 시간>으로 제3회 한낙원 과학소설상을 수상했으며, <러브 모노레일>로 2014년 황금가지 타임리프 공모전 우수상을 받았다. 블록체인 SF소설 <더 파이브>를 <한겨레> 온라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서 연재했으며, 아시아SF협회 초대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중랑구립정보도서관은 ‘봉화×망우×미래’라는 큰 주제 아래 지역과 도서관의 특성에 기반하여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특화된 문학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오는 6월 22일부터 8월까지 매월 ‘작가와 함께하는 과거 그리고 현재와 미래’라는 강연을 진행한다. 


22일에 장강명 작가가 `2000~2020년, 매체 혁명의 시대`를 주제로, 7월 2일에 곽재식 작가가 `설화에서 보는 새로운 이야기`, 8월 6일에 정지훈 작가가 `메타버스, 블록체인 그리고 미래`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SF작가들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중랑구립정보도서관의 상주작가인 윤여경 작가와 중랑구립정보도서관에 의해 기획되었고, 타 도서관 상주작가 사업과는 달리 다양한 작가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랑구립정보도서관(02-490-9120)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jungnanglib.seoul.kr/jnlib)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중랑문화재단 중랑구립정보도서관[02-490-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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