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립정보도서관 2021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되어 풍성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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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랑문화재단, 중랑구립정보도서관에서 2021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
- ‘봉화×망우×미래’라는 큰 주제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6월, 시즌1을 시작으로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 예정
![1623983213.jpg](https://www.jnfac.or.kr/upload/editor/202106/1623983213.jpg)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은 중랑구립정보도서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공공도서관에 문인이 상주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인의 일자리 및 안정적 창작 여건 제공을 통해 해당 지역의 문학 수요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현재 중랑구립정보도서관에 상주하고 있는 작가 윤여경은 SF소설가이자 기획자, 강사이다. 2017년 <세 개의 시간>으로 제3회 한낙원 과학소설상을 수상했으며, <러브 모노레일>로 2014년 황금가지 타임리프 공모전 우수상을 받았다. 블록체인 SF소설 <더 파이브>를 <한겨레> 온라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서 연재했으며, 아시아SF협회 초대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중랑구립정보도서관은 ‘봉화×망우×미래’라는 큰 주제 아래 지역과 도서관의 특성에 기반하여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특화된 문학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오는 6월 22일부터 8월까지 매월 ‘작가와 함께하는 과거 그리고 현재와 미래’라는 강연을 진행한다.
22일에 장강명 작가가 `2000~2020년, 매체 혁명의 시대`를 주제로, 7월 2일에 곽재식 작가가 `설화에서 보는 새로운 이야기`, 8월 6일에 정지훈 작가가 `메타버스, 블록체인 그리고 미래`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SF작가들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중랑구립정보도서관의 상주작가인 윤여경 작가와 중랑구립정보도서관에 의해 기획되었고, 타 도서관 상주작가 사업과는 달리 다양한 작가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랑구립정보도서관(02-490-9120)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jungnanglib.seoul.kr/jnlib)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중랑문화재단 중랑구립정보도서관[☎02-490-9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