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치구와 세종문화회관이 협업하여 구민의 삶 가까이 찾아오는 명품 국악 공연
- 관악문화재단과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함께 전하는 우리 소리의 향연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오는 7월 3일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국악 공연 <예술로, 동행 :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를 관악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예술로, 동행’은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함께 협업하여 선보이는 공연 사업이다. 관악문화재단에서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를 선보인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는 ‘남도아리랑’, ‘그리운 금강산’, ‘술래잡기’ 등 우리 전통 가락과 가곡, 그리고 현대적인 감각이 가미된 국악 창작곡 등을 선보인다. 지휘는 박상현 부지휘자, 사회는 <히든싱어3 태진아 편>에 출연한 소리꾼 전태원이 맡았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1965년 국악의 현대화, 대중화, 세계화를 목적으로 창단된 한국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이다.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수많은 해외 공연을 통해 널리 사랑 받고 있다.
이번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예매는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예매가 어려운 구민을 위해 전화로도 가능하다.
차민태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세종문화회관 및 서울시예술단에 감사드린다. 국악관현악으로 풀어낸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이 활기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함께 문진표 작성, 발열체크, 동행자 외 거리두기 좌석제 등 공연장 운영방침을 준수해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진흥팀(02-828-585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