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건 같이 봐요』의 엄지 작가와의 만남 개최
- 오는 29일(수) 오후 7시 30분 비대면 온라인 강연(Zoom)으로 진행
『수고했어, 오늘도』, 『좋은 건 같이 봐요』를 출간한 엄지 작가가 오는 29일 관악구민들과 랜선 만남을 갖는다.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 글빛정보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엄지 작가와의 만남>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엄지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9월 29일(수)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비대면 온라인 강연(Zoom)으로 진행된다. 엄지 작가는 ‘일상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법’을 주제로 필름카메라를 활용하는 법, 작가 본인이 여행을 다니며 찍은 사진 이야기 등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엄지 작가는『수고했어, 오늘도』, 『좋은 건 같이 봐요』를 비롯하여 사진집 <BOARDING PASS 미서부>, <BOARDING PASS 제주도>를 출간하였다. 현재는 제주도에서 필름사진 교육을 하며 제주스냅 '호시절'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엄지 작가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채팅창을 통해 참가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시청자가 남긴 질문에 답하는 Q&A 코너 등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집에서도 안전하게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많은 기대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는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이뤄지며, 오는 29일(수)까지 4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글빛정보도서관(02-878-746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