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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추석생활’

  • 등록일 2021-09-16
  • 작성자 관리자

노원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추석생활’ 

안전한 추석연휴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준비 

경춘선숲길 갤러리·상계예술마당 연휴기간 고흐, 노원구 예술인 작품 전시

코로나19 극복 방법을 공유하는 공모전, 이벤트 진행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이 고향 방문이 어려운 이번 추석연휴를 ‘슬기롭게’ 보낼 온라인·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족과 함께 슬기로운 추석을 보내는 사진 공유 이벤트, 나만의 코로나19 극복 방법을 소개하는 공모전과 경춘선숲길 갤러리, 상계예술마당에서 주민들을 위한 전시가 열린다.


방역수칙을 지키며 가족과 즐겁게 지내는 추석 인증사진을 공유하는 이벤트인 <슬기로운 추석생활>은 방역수칙에 따라 8명 이내(백신 접종완료자 포함)의 가족이 모여 추석을 보내는 사진이나, 온라인으로 만나 가족의 정을 나누는 모습 등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추석을 슬기롭게 보내는 방법을 공유하는 이벤트다. 9월 16일부터 26일까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응모 가능하며, 이벤트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추첨을 통해 노원문화재단 기획공연 티켓(1인 2매)을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쳐있을 구민들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노하우를 공유하는 ‘나만의 코로나19 극복 방법 <슬기로운 극-뽁 생활> 공모’를 개최한다. 분야는 에세이(시)와 이미지&인스타툰 두 가지로, 가족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한 감동적인 사연이나 혼자서도 집에서 잘 노는 법,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과 극복 방법 등 다양한 이야기를 공모한다. 공모는 9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9월 16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경춘선숲길 갤러리와 상계예술마당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내내 안전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는 9월 19일에서 22일까지 추석특별 레플리카전 <빈센트 반 고흐: 어둠 속에서 빛을 그리다>전이 개최된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화가로 꼽히는 고흐의 대표작인 ‘해바라기’,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 ‘꽃 피는 아몬드 나무’ 등을 섬세한 레플리카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상계예술마당에서는 <노원 지역예술가 작품 전시회>가 9월 22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문인화, 사진, 서양화, 한국화 등 노원구의 대표적인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김승국 이사장은 “명절 고향 방문이나 가족 모임이 쉽지 않은 구민들이 즐거운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전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문화예술과 함께 안전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에서 9월 16일(목)부터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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