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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1 인문학강의 〈망우리즘〉 - 중랑문화재단의 지역 특성화 사업, 2021 망우리프로젝트 일환

  • 등록일 2021-10-08
  • 작성자 관리자

10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중랑아트센터에서 망우리공원을 주제로 한 인문학강의 진행 

- 망우리공원의 세계문화유산 가능성과 망우리공원에 영면한 문화예술인을 조명 

- 중랑문화재단과 중랑문화원 공동 기획으로 추진

 

  


 ▲ 2021 인문학강의 <망우리즘> 포스터


▲ <그대, 평온하신가>展 포스터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에서는 가을바람이 부는 선선한 10월, 망우리공원을 주제로 한 인문학강의를 마련하고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초대한다. 


이번 인문학강의는 중랑문화재단과 중랑문화원이 공동 기획한 첫 번째 인문학강의이자 중랑문화재단의 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2021 망우리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이다. 


인문학강의 <망우리즘>은 망우리공원을 삶과 죽음을 넘어 문화·예술적 관점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지역에서의 망우리공원에 대한 개념과 색깔을 새롭게 다져가는데 의의가 있다. 


망우리공원은 20세기 초 일반인들을 위해 조성된 집합장묘시설의 독특한 사례이자, 서울시 관할구역 내의 유일한 공동묘지형 공원묘원이다. 현재는 서울시와 중랑구 등의 공원정비계획에 따라 산책로와 자연관찰로가 조성되어 주민들이 산책로와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정자, 운동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어 주민들에게 사랑 받는 곳이 되었다. 


이번 인문학강의는 망우리공원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문화, 예술, 사회 분야를 망라한 전문가 6명이 참여하며 총 5회 진행된다. 


그 시작으로는 경기문화재단 책임연구원이자 국제성곽군사유산위원회 사무총장인 조두원을 초빙하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관점에서 바라본 망우리공원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11월 첫째주 두 번째 강의는 좌담 형태로 진행되며 1950년대 대표적인 문학가 박인환 시인의 장남 박세형(시인)과 김영식(그와 나 사이를 걷다 저자)이 강연자로 참석하여 ‘나의 아버지, 박인환’에 대해 이야기한다. 예술가이자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의 박인환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박인환 시인에 이어 영화감독 노필, 서예가 오세창, 화가 이중섭의 예술과 삶에 대한 강의가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이번 <망우리즘>에서 조명하는 망우리공원의 예술가들은 중랑아트센터의 특별기획전시 <그대, 평온하신가>에서도 만날 수 있다. 


<그대, 평온하신가>는 망우리공원에 영면한 문화예술인을 조명하는 전시로 <망우리즘> 강의를 통한 네 명의 예술인들의 작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전시는 중랑아트센터 제1·2전시실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관람예약은 전화(02-3407-6541)로 신청 가능하며, 매주 일·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인문학강의 일정]

○ 기  간 : 2021.10.12.(화) ~ 11.08.(월) 10:00~12:00

○ 대  상 : 성인 16명(코로나19 4단계 기준)

○ 장  소 : 중랑아트센터 제2전시실 

○ 신  청 : 중랑문화재단 홈페이지(www.jnfac.or.kr) 


[‘그대, 평온하신가’ 전시 일정] 

○ 기  간 : 2021.9.28.(화) ~ 11.13.(토) 10:00~18:00 

○ 장  소 : 중랑아트센터 제1·2전시실 

○ 신  청 : 전화접수(02-3407-6541)

 

문의중랑문화재단 문화정책사업팀[02-3407-6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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