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혹사2>,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 출연 정명섭 작가의 북토크
- <환상의 책방 골목> 출간 기념 북토크, 24일 관악문화재단TV 유튜브 생방송
- 정명섭, 김설아, 이진, 임지형, 조영주 5인의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펼치는 각양각색 책방 이야기
<유품정리사: 연꽃죽음의 비밀>, <미스 손탁>,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조선 사건 실록>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하며 역사추리 소설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정명섭 작가가 독자와 만난다. 24일 오후 3시 <내 인생의 책방 이야기> 북토크가 관악문화재단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방송된다.
정명섭 작가는 관악중앙도서관과 ‘2021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NEW 크리에이터상’을 수상한 정명섭 작가는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2’, 채널A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정명섭 작가와 함께 하는 <내 인생의 책방 이야기> 북토크는 오는 24일(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관악문화재단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방송된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정명섭 작가의 신간 <환상의 책방 골목>에 대한 저작 동기를 비롯하여, 작가들이 좋아하는 서점, 작가로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 등을 다룬다. <환상의 책방 골목>을 함께 쓴 김설아, 이진, 임지형, 조영주 작가도 함께 출연한다.
<환상의 책방 골목>은 동네 골목 어딘가에서 우연히 마주칠법한 환상적인 책방을 주제로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는 내용으로, 입시에 쫓겨 책방과의 추억을 잃은 청소년들을 위해 사차원 책방, 무덤 책방, 심야 책방, 유령 책방, 덕후 책방 등 독특한 이색 책방을 그려냈다.
정명섭 작가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지만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독자가 남긴 질문에 답하는 Q&A 코너 등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정명섭 작가의 신간 출간을 축하드린다. 이번 북토크를 통해 다양한 장르작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SNS 및 관악중앙도서관(02-828-582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