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문화재단,‘다양성洞 평화영화제’개최! ?위드코로나, 안전하게 즐기는 문화다양성 영화와 문화예술 프로그램 준비 |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의 일환으로 ‘다양성洞 평화영화제’를 운영한다. 영화제는 11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다양성洞 평화영화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어난 평화 그리고 영화”를 주제로, 일상 속 평화의 의미를 재발견하여 지역구성원이 함께 상생하고 공존하는 삶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영화제는 인권·권리, 생태·환경, 지역·공동체를 주제로 한 영화 4편과 워크숍, 체험 등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영화는 개막작 ‘판문점 에어컨’을 시작으로 ▲ 인권·권리 주제의 ‘어른이 되면’, ▲ 생태·환경 주제의 ‘안아줘, 똑바로 안아줘!’, ▲ 지역·공동체 주제의 ‘학교 가는 길’을 상영한다. 개막작을 포함한 4편의 영화는 온라인 플랫폼 온피프엔(Onfifn)을 통해 영화제 운영 기간 72시간 동안 관람 가능하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 영화로 만나는 성동 명소 여행, ▲ 작은도서관 팝업놀이터-재활용 종이박스로 만드는 마을, ▲친환경 진로체험, ▲ 호찌민시 전쟁증적박물관 랜선투어, ▲ 세상을 바꾸는 노동!, ▲ 느림의 미학 토크 콘서트 등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워크숍 등으로 구성했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성동구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해 구성된 다양성洞 협력위단체 거마도, 사계절공정여행, 성동구청년지원센터, 성동FM소풍,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책읽는엄마 책읽는아이, 포스트핀, 피스북스, 한베평화재단과 공동기획으로 준비했다.
개막식은 11월 8일 성수아트홀에서 진행된다. 11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온라인 참여 이벤트가 진행되며,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문화다양성 온라인 영화 상영과 온·오프라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다양성과 영화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문의는 정책기획팀 유선(02-2204-7525)으로 하면 된다.
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는 “위드코로나를 대비하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영화 관람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며 “ 다양성洞 평화영화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무지개다리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다양성 증책 대표 사업으로, 성동문화재단은 6년 연속 무지개다리사업을 운영하며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해 지역 단체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문화공동체 구축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