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구민들의 다양한 재능을 보여줄 ‘중랑재능 콩쿠르’
- 페스티발 아이콘(Festival Icon) 동물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컨텐츠
- 메모리얼 아이콘(Memorial Icon) 故노필감독의 ‘붉은 장미의 추억’ 영상화
- 축제의 메인 콘텐츠 전에 미리보는 메이킹 필름 제작 등 다양한 시도 돋보여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이 2021년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를 10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작년에 출범한 중랑문화재단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2021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는 올해 초 개최된 ‘2021서울장미축제’에 이어 전년도와는 확실히 다른 컨셉으로 기존에 진행되던 축제와는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우리생활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레트로와 뉴트로’를 컨셉으로, 중랑구민들의 다양한 재능을 보여줄 ‘중랑재능콩쿠르’, 1988년 중랑구가 분구한 해에 데뷔한 그룹 ‘동물원’을 ‘페스티발 아이콘’으로 선정해 그들의 노래를 다시 부르고, 중랑구민이 직접 쓴 가사로 만든 노래를 그룹 동물원이 직접 작곡해 들려주는 등 다양한 콘텐츠의 시도가 돋보인다.
또한 중랑구의 뉴트로한 장소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망우리 공원에 잠들어 있는 故 노필감독을 메모리얼 아이콘으로 선정해, 그의 작품인 ‘붉은 장미의 추억’을 낭독공연의 형태를 빌어 영상화한 독특한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유경애 중랑문화재단 대표는 “아직 가시지 않은 코로나의 불편함과 불안함을 ‘2021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를 통해 우리 구민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힘듦을 이겨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 프로그램은 10월 30일 오후 1시부터 3시, 31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양일간 중랑문화재단 유튜브에(www.youtube.com/c/중랑문화재단) 최초 공개되며, 자세한 일정은 축제 프로그램 일정 안내표를 참조하면 된다. 아울러 축제의 메인콘텐츠 오픈전에 미리보는 메이킹 필름도 이미 오픈되어 있으니 본영상 이전에 한번씩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문의: 중랑문화재단 축제공연팀[☎02-3407-6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