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문화재단, 문화 소외 지역 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 운영
- 지난 8일 열린지역아동센터(망우동) 찾아가 진행
▲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 포스터 이미지
▲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 현장사진(1)
▲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 현장사진(2)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에서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11월, 지역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은 중랑구 관내 곳곳을 예술가가 직접 찾아가 참여자와 함께 안전한 대면 예술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10월까지 지역 내 장애인, 노인 복지시설을 찾아가 총 5회 운영을 마무리하였고 이번 달 8일에는 열린지역아동센터(망우동)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은 문화로부터 소외된 지역 아동들에게 자기 소통과 치유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1:1 밀착형 예술프로그램인 <명랑중랑>의 어린이 참여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몰입하며 코로나 시대에 흔치 않은 1:1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8일 운영을 함께한 열린지역아동센터(망우동)는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다수 찾는 지역사회 밀착형 아동복지시설이다. <명랑중랑>처럼 아동들이 재미있게 참여하며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사업에 관심을 두고, 지역 아동의 문화 사각지대를 좁히고자 하는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 프로그램을 진행한 시설외부출입자들은 모두 백신접종완료자로 구성되었다.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만큼 철저한 방역 수칙하에 더욱 안전한 운영이 되도록 노력하였다.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은 19일 한길지역아동센터, 20일 중랑숲어린이도서관을 찾아가 지역 아동들에게 <명랑중랑>의 즐거움을 전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중랑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문화예술사업을 펼치며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구민들의 일상이 차츰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문의: 중랑문화재단 문화정책사업팀[☎02-3407-6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