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호두까기인형’- 이원국발레단
◆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로 이끄는 크리스마스 시즌 대표 공연
◆ 파리오페라발레단의 윤서준과 우루과이발레단 출신 윤별 주역 맡아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12월 15일(수), 16일(목)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발레 ‘호두까기인형’을 공연한다. ‘호두까기인형’은 매년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전 세계에서 공연되는 12월 대표 작품으로 발레리노이자 안무가 이원국이 이끄는 이원국발레단 버전으로 선보인다.
이원국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마리우스 프티파 버전을 토대로 이원국 단장의 재안무로 새롭게 구성한 작품으로 1막의 크리스마스 파티, 2막의 왕자와 클라라의 화려한 2인무, 드로셀마이어의 마술과 태권도 인형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발레계의 떠오르는 스타이자 해외무대에서 활동 중인 우루과이국립발레단 출신 윤별, 파리오페라발레단에서 활동하다 잠시 귀국한 윤서준이 호두까기왕자와 클라라를 맡아 무대에 오른다.
화려하고 다양한 춤,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 등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호두까기인형’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6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예매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에서 진행하며, 방역 지침에 따라 동행자 외 띄어앉기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