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을 매개로 다양한 지역과 대화와 연결을 시도해온 서울시립미술관은 한국-호주 수교 60주년을 맞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한 축을 이루는 호주 동시대 미술에 주목
- 2021년 기관 의제 ‘배움’을 주요 기획 태도로 삼아 호주를 하나의 고정된 주제 혹은 선택된 이미지가 아닌 다층적 복합체로 알아가는 경로 재탐색의 여정으로 제시
- 팬데믹의 제약을 극복하는 국제교류 프로젝트로서 상호간의 신뢰와 유대, 공감을 바탕으로 관계 맺기의 경험을 잇는 디지털 커미션 작품과 온라인 연계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