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 검색
새소식
그밖에 궁금한 문화 소식

보도자료

관악문화재단, 청년예술인 시선으로 재발견한 ‘난곡·난향동 도시문화 LAB IN’

  • 등록일 2021-12-14
  • 작성자 관리자
  • 첨부파일

서울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지난 5~11월 청년예술인 대상으로 ‘2021 도시문화 LAB IN, 예술 첫 관문V.2’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 공모사업으로, 관악구 난곡·난향동의 이야기를 청년예술인의 시선으로 재발견하고 기록하는 연구프로젝트다. 관악문화재단은 지역청년 예술인을 다수 선정해 문헌학자 및 지역전문가와 지역 이해 워크숍을 4회 이상 열고 기록물 수집방법과 주민참여 멘토링, 타 지자체 협업 워크숍 등을 실시했다. 


참여한 청년예술인은 ▲김정민(연극연출) ▲박선주(가야금연주자) ▲유수진(설치작가) ▲이다영(영화감독) ▲이연숙(미술비평가) 등이다. 미술비평가 이연숙은 오는 16일 서울시립미술관 ‘2021 seMA-하나평론상수상 예정이며가야금 연주자 박선주가 속한 그룹 프리지본(FreezyBone)은 ‘2021 월드스타연예대상에서 창작대중문화 예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프로젝트 성과는 ▲난곡동 베이비박스를 소재로 한 김정민의 연극 ‘The Box’ ▲난곡동 주민 이야기를 담은 가야금 음악둘레길을 조성한 박선주의 ‘난곡자락(樂)길’ ▲난곡의 언덕을 중심으로 일상의 풍경을 담은 설치전시물, 유수진의 ‘웃동니, 딧동네, 아릿동네’ ▲난곡동 지역 일대를 담은 독립영화 이다영의 ‘햇볕을 볼 시간’ ▲읽기모임을 통해 리서치 지역 에세이 프로젝트, 이연숙의 ‘스터디 온 신림’ 등이다. 

차민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을 탐색하고 연구하는 과정에서 청년예술인이 함께 성장하고 공존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맞춤 문화정보

기간의 맞춤 문화정보입니다.

분야별 선택항목: 지역별 선택항목: 연령별 선택항목: 비용별 선택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