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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문화회관 상주예술단체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

2021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레퍼토리 ‘2021 인형의 집’ 진행 -

- 비대면, 가상화되는 현실과 인간 군상을 표현한 현대무용 공연 진행 -

 양천문화재단(이사장 김신아)은 오는 12월 11일 일요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상주예술단체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대표 김성한)의 신작 ‘2021 인형의 집’을 공연한다.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는 2020년부터 양천문화회관의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되어 새로운 도전, 창의성 있는 작품으로 양천구민에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 최초로 유럽에 진출한 프로페셔널 남성 무용수 김성한 예술감독이 2005년에 창단하여 국내 최초로 유럽식 무용단의 시스템을 도입, ‘순수 무용은 낯설고, 어려운 것이다.’라는 편견을 깨고 ‘예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공감대를 끌어내는 다양한 창작 실험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양천문화회관의 상주단체로서 구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주민과 춤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1 인형의 집’은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1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년간 공연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작품이다. 2021년 새로운 시각으로 소개하는 ‘인형의 집’은 가상공간, 비대면이 대두되고 있는 현 사회 집단 관습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기획되었다.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 김성한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 기존 공연예술의 형태를 벗어나 예술의 다양성, 가능성을 확대하고 가치를 확인하는 과정을 관객도 몸소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이번 공연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 인형의 집’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전 석 2만 원, 양천구민 1만 원으로 관람 가능하다.

 양천문화재단은 ▲공연·축제·전시 기획 ▲지역문화, 예술교육 활성화 ▲문화예술단체 운영 ▲양천문화회관, 양천구립도서관 및 관련 시설 운영 등 꿈이 삶이 되는 문화도시 양천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행사 개요>

    ▶ 사 업 명 : 2021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레퍼토리 ‘2021 인형의 집’

▶ 일 시 : 2021. 12. 12.(일) 15:00, 18:00. 

▶ 장 소 :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 내 용 

현대사회는 다양한 방법으로 정의되고 설명되어 지고 있다. 특히 대면이 줄어들고비대면화 되어가면서, 일상의 가상화가 급속화 되고 있다. 가상의 공간은 우리의 또다른 사회로서 다양한 인간 집단들의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 가상의 질서 안에서 우리는 살아가고, 가상 속 세계는 곧 일상이자 우리의 ‘인형의 집’이다.

▶ 티켓가격 : 전석 2만 원, 양천구민 1만 원

▶ 예매방법 : 인터파크(☎1544-1555)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1011613

▶ 문 의 : ☎02)2644-0594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