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을 수놓을 추억의 선율! 광진문화재단 '양수경의 사랑하세요' 콘서트 개최
(재)광진문화재단(사장 한진섭)이 오는 7월 16일(토) 19시 30분,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양수경의 사랑하세요> 콘서트를 개최한다.
<양수경의 사랑하세요> 콘서트는 8090을 대표하는 원조 디바 양수경을 필두로 독특한 음색을 자랑하는 소울 대부 바비킴, 바리톤 임준식, 윤승업 팝스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공연이다.
여름밤을 추억의 선율로 물들일 이번 공연은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 ’바라볼 수 없는 그대‘,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등 양수경의 대표곡은 물론 해당 곡들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보여 감성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양수경의 사랑하세요> 콘서트는 취학 아동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R석 6만원, S석 4만원으로 광진구민이라면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naruart.or.kr) 무료 회원 가입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예매 및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양수경의 사랑하세요> 콘서트는 대중음악은 물론 R&B, 성악,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사랑과 낭만, 추억까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 공연들을 다양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5년 11월 출범한 (재)광진문화재단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각종 공연,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콘텐츠 사업과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연계하며, 생산하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