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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문화재단, 낭독공연 시리즈 [망우열전] 김이석 편 ‘북소리 바람으로’ 개최

  • 등록일 2022-08-11
  • 작성자 관리자

중랑문화재단, 낭독공연 시리즈 〈망우열전〉

김이석 편 ‘북소리 바람으로’ 개최


- 8월 19일(금) 저녁 7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망우열전> 김이석 편 ‘북소리 바람으로’ 개최

- 최명경, 강해진 등 뮤지컬, 연극계 실력파 배우들이 펼치는 낭독공연

- 박춘근 재창작, 정승현 연출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은 8월 19일(금) 오후 7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소설가 故김이석의 <실비명>을 각색한 낭독공연 ‘북소리 바람으로’를 개최한다. 


중랑구 소재의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영면해 계신 김이석 선생(1901~1961)은 <환등>, <부어>, <실비명> 등의 소설을 집필하였으며 현대 소설을 주도하고 단편을 통해 리얼리티 소설을 실현한 작가이다. 또한 다양한 작품 연재를 통해 대중 소설의 기틀을 확립하기도 하며, 평단의 큰 주목을 받은 소설가이다. 


이번 공연인 ‘북소리 바람으로’는 소설가 김이석의 소설 <실비명>을 원작으로 연극 <안녕, 마이버터플라이>, 오페라 <로미오 대 줄리엣> 등 다양한 작품의 극본을 맡은 박춘근 극작가가 재창작하였으며, <낮은 칼바람>, <네가 서성일 때>, <민중의 적>, <듀랑고> 등 다양한 작품을 연출한 TEAM 돌의 정승현 연출이 작품의 연출을 맡았다. 또한 연극, 뮤지컬 등을 통해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는 최명경, 강해진, 허진 배우가 출연하여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중랑문화재단은 2021년도부터 중랑구 소재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잠들어 계신 방정환, 박인환, 노필, 이중섭 선생의 삶과 작품을 소재로 한 낭독공연 시리즈 <망우열전>을 진행하면서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노 필 편 <붉은 장미의 추억>과 김말봉 편 <통속소설이 머 어때서>는 각각 올해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와 산울림 고전극장에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나타냈다. 


<망우열전> 김이석 편 ‘북소리 바람으로’ 공연은 8월 19일(금) 저녁 7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중랑구청 홈페이지(www.jungnang.go.kr) 내 중랑구청-문화관광-문화정보-공연안내 및 예약 페이지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은 400석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1인당 4매씩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유경애 중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중랑문화재단은 낭독공연 시리즈 <망우열전>을 통해 망우역사문화공원에 계신 역사적 인물들의 삶과 작품을 소개해왔다”라면서 “이제 <망우열전>의 2년 차를 맞은 만큼 지역 문화발전에 대한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중랑구를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여 구민 여러분과 함께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문의: 중랑문화재단 축제공연팀[☎02-3407-6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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