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즐기는 가을 낭만!
광진문화재단, <피크닉 인 나루> 개최
(재)광진문화재단(사장 한진섭)이 오는 10월 15일(토) 13시부터 나루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피크닉 인 나루>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구민들의 일상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피크닉 인 나루>는 싱어송라이터 ‘김지수’, ‘최유리’는 물론 지역 대학 동아리, 예술 단체의 공연 및 프리마켓까지 함께 만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피크닉 인 나루>에는 ‘2010년 엠넷 슈퍼스타K2‘를 통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김지수와 ’2018년 제29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음색을 인정받은 최유리가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에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예술단체 ‘엠비크루(MB Crew)’, 건국대학교 동아리 ‘소리나래’, 세종대학교 동아리 ‘사운드플러스’가 각각의 개성을 담은 공연을 진행하며 ▲일 볼라레 ▲강선아듀오&김순영 ▲정화 and the Jazzmen ▲K-재즈 소사이어티가 계절에 어울리는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문 프리마켓 활동 그룹인 ‘건대프리마켓’이 지역 예술가들의 수공예품은 물론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구민들에게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전한다.
나루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피크닉 인 나루>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행사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naruart.or.kr) 및 전화(02-2049-47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지금, 광진문화재단에서 준비한 <피크닉 인 나루>를 통해 일상회복은 물론 도심 속 휴식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나루아트센터 광장이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 11월 출범한 (재)광진문화재단은 나루아트센터 및 광진어린이공연장을 기반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콘텐츠 사업과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연계하며, 생산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