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 검색
새소식
그밖에 궁금한 문화 소식

보도자료

금천구가 하나로... ‘하모니축제’ 성료

  • 등록일 2022-10-17
  • 작성자 관리자
  • 첨부파일
금천구가 하나로... ‘하모니축제’ 성료

- 구민이 주인공... 시민 기획 프로그램, 지역 예술가 무대 대거 선보여
- 지천 르네상스에 걸맞게 안양천변 자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무대 눈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구 대표 축제 ‘2022 금천하모니축제’가 금천구민과 서울 서남권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 1만여 명이 참여하며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가산현대시티아웃렛, 안양천, 금나래 중앙공원 등에서 펼쳐졌다. 지난 3월부터 참여한 시민문화기획아카데미‘하모니캠퍼스’ 를 통해 발굴된 시민기획단 세 팀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과 지역 예술인의 무대를 대거 편성해 구민의 역할을 축제의 주인공으로 확대하고,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ESG 프로젝트를 전면에 배치해 주민과 자연 모두가 하모니를 이루는 축제라는 평을 받았다.

공식 개막행사에서는 안양천변을 그대로 볼 수 있도록 무대를 설치해 서울시의 지천르네상스에 걸맞은 수변도시 감성을 연출했으며 금천구민이 함께 하는 커뮤니티 댄스 ‘하모니 엄브렐라’를 선보여 장관을 이뤘다. 금천구립여성합창단, 전국 합창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금천구립시니어합창단과 G밸리 CEO중심의 G하모니합창단이 함께 하는 100인의 합창을 통해 시월의 노을지는 저녁 안양천변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느끼는 공동의 경험을 누렸다.

개막식의 엔딩을 장식한 김창완 산울림밴드는 “서부간선도로의 차소리와 지하철, 비행기 소리까지 박수소리처럼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공연”이라고 말했다. 개막식 내내 수어통역이 제공되는 베리어프리축제를 표방했다.

지속 가능한 지구와 금천을 위해 마련한 친환경 프로젝트 ‘금천 그린 스트림’에서는 축제를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막연했던 기후 위기 응급상황을 전시로 풀어내며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하모니’라는 반응을 얻었다.

한편, 하모니축제 기간을 하모니 위크로 정하고 북페스티벌, 평생학습축제 등 따로 또 같이 보다 풍성한 콘텐츠를 누리게 해 축제행정의 하모니도 시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2년 만에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는 하모니축제에서 금천구민을 비롯해 축제를 찾은 모든 이들이 함께 서로 어울리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맞춤 문화정보

기간의 맞춤 문화정보입니다.

분야별 선택항목: 지역별 선택항목: 연령별 선택항목: 비용별 선택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