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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관악문화재단, 관악구 문화발전을 위한 정책 포럼 성료

  • 등록일 2022-07-19
  • 작성자 관리자

-‘공정과 상식, 실용’을 국정 운영 목표로 세운 새 정부 문화정책 흐름과 방향 공유


- 지역문화 정책의 변화와 시사점을 통해 관악구 문화발전 고민 기회 가져 




□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지난 14일 싱글벙글교육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한 ‘관악구 문화발전을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 포럼’이 진행되었다.


 


□ 관악구 정책·행정 등 문화예술관계자뿐 아니라, 청년활동가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포럼은 문화가치연구소 정광렬 대표를 초청, ‘새 정부 문화정책과 지역 문화정책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 전광렬 대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기획조정실장과 선임연구위원으로 재직하며 정부의 법정 중장기계획과 지역의 문화발전계획, 문화복지, 생활문화 등 국내 문화정책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 이번 포럼에서는 ‘공정과 상식, 실용’을 주요 국정 운영 목표로 세운 새 정부 문화정책의 방향과 흐름을 짚으며 ▲수요자 관점에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


  ▲지역의 문화생산지 조성을 통한 문화균형발전 ▲공정한 문화접근 기회 보장을 위한 보편적 문화복지 ▲창의성 및 자율성 확대를 통한 분배와 성장 등의 시사점을 공유했다.



? 특히, 창의성과 융합 기반의 민간시장 활성화를 통한 문화시장 선순환 구조 구축, 지역 고유의 콘텐츠 발굴을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


  장애인 및 장애 예술인의 활동 기회 보장을 이번 정부의 중요한 정책적 흐름으로 설명하며 새 정부 문화정책의 비전을 제시했다.


? 또한 “거대 담론 위주의 정책적 접근보다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따라야 지속성을 가질 있으며, 국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지역 중심의 문화분권 및 자치가 더 강조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시사점을 통해 기초문화재단의 역할과 방향도 이전보다 구체적인 성과에 따른 확장성 고민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 이어서 진행한 플로어 토론에서는 청년활동가 박정수 잇는연구소 대표가 “아직도 청년 예술가들의 활동 환경은 어려운 부분이 많다.


  새 정부 문화정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청년예술지원 정책 확대’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시행될 것인지, 지역의 청년 입장에서는 어떠한 역할을 해야할 지 고민스럽다”라며 논의를 이어 나갔다.





□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위축된 문화예술 환경에 대해 새 정부 문화정책의 방향을 논의한 가운데 ▲청년예술가 지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문화기본권 확대 ▲문화콘텐츠 확대를 위한 규제 혁신


  ▲지역 문화정책 추진 방향 등 문화예술 전 분야에 대해 1시간에 걸친 토론이 진행되며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문화예술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는데, 각 분야 활동가 분들의 큰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포럼이 진행되었다”라며,


  “관악문화재단이 위치한 관악구도 청년인구가 전국 지자체 1위 지역인 만큼, 인구 및 지역 특성을 기반으로


   사각지대 없이 모든 주민들이 문화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