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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2 행복드림 노원구립예술단체 합동연주회 [노래하는 천사들과 원없이 행복한 여름]

  • 등록일 2022-07-25
  • 작성자 관리자

2022 행복드림 노원구립예술단체 합동연주회

<노래하는 천사들과 원없이 행복한 여름>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오는 7월 30일(토) 오후 4시 30분 노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원구 5개 구립예술단체 합동공연을 개최한다. 



‘노래하는 천사들과 원없이 행복한 여름’이라는 주제로 일상과 더위에 지친 구민을 위해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이 가득한 힐링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2022 행복드림 합동연주회는 구립민속예술단, 구립청소년합창단,   구립여성합창단, 구립청춘실버합창단, 구립청소년교향악단이 참여하며 국악과 대중음악, 클래식 등 다채로운 노래와 연주로 희망의 메시지를 들려준다. 



구립민속예술단(단장 구자윤)의 기악 연주로 문을 연다. ‘Hungarian Dances-Brahms’, ‘님은 먼 곳에’, ‘삐에로는 우리를 보고 웃지’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전통악기에 맞게 편곡하여 우리만의 정서를 담아 선보이며, 궁중무용 ‘태평성대’로 나라의 안녕과 국민의 평안을 기리며 합동연주회의 의미를 더한다.



이어서 구립청소년합창단(객원지휘자 하대근)이 청소년의 마음과 소망을 담아 ‘조금 느린 아이’, ‘시간의 청개구리’, ‘두껍이’, ‘함께’를 연주한다. 다음 무대는 구립여성합창단(지휘자 서효정)이 들려주는 ‘풀꽃의 노래’, ‘살다보면’, ‘아리랑 판타지’로 위로와 화해를 전한다. 



또한, 구립청춘실버합창단(지휘자 지용전)의 ‘바람은 남풍’, ‘최진사댁 셋째딸’은 인생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노래하고 청소년교향악단(지휘자 송영규)의 ‘16세기 류트를 위한 옛춤곡과 아리아’, ‘엄마거위’, ‘세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행진곡’으로 사랑의 선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전체 연합무대에서는 ‘비바 코리아’, ‘여행을 떠나요’를 구민과 함께 부르며 합동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합동연주회는 노원구 대표 발레단인 댄스시어터샤하르의 지우영   예술감독이 함께 하며 구립예술단체와 소통과 신선한 아이디어 교류를 통해 예술적 깊이와 대중적인 호흡을 더했다. 구립예술단체의 연주와 더불어  댄스시어터샤하르 무용수들의 몸의 노래, 그리고 레이저 포이 퍼포먼스가 더해져 한층 더 아름답고 활기찬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이번 합동연주회는 구립예술단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구민이 음악을 통해 문화예술향유 및 힐링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만남의 자리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 행복드림 노원구립예술단체 합동연주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nowonart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