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 검색
새소식
그밖에 궁금한 문화 소식

보도자료

관악구 싱글벙글교육센터, ‘예술의 전당’우수 작품들 무료 상영

  • 등록일 2022-08-19
  • 작성자 관리자

-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명성황후, 늙은 부부 이야기 등 예술의전당 우수작품 총 9편 상영

-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작품으로 구민의 문화생활 기회 확대 기대 


□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 싱글벙글교육센터에서 예술의 전당 공연을 무료로 상영한다. 오는 31일(수) 저녁 7시 국립현대무용단을 대표 레퍼토리 ‘춤이 말하다’ 공연이 상영될 예정이다.


□ 본 프로그램은 2022 예술의전당 싹온스크린(SAC on Screen)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년여간 이어진 코로나19 펜대믹 상황으로 문화생활 기회가 줄어든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 2022년 하반기 내내 매달 마지막 수요일마다 연극, 뮤지컬 등 예술의 전당의 우수 작품을 대형 스크린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 모든 영상은 관람객들에게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느낄 수 있는 4K UHD 고해상도 화질과 현장감 넘치는 5.1채널 입체 서라운드 음향으로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영화처럼 공연을 무대 곳곳에서 촬영해 클로즈업된 배우의 얼굴, 무대의 뒷모습까지 볼 수 있다. 


□ 오는 31일(수) 상영하는 국립현대무용단의 ‘춤이 말하다’는 무용수들의 춤과 이야기를 통해 동시대의 무용을 되짚어보는 렉처 퍼포먼스 형식 작품이다.

○ 본 공연은 한국전통무용, 현대무용, 발레, 스트리트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또한 무용수들이 출연한다. 다채로운 현대 무용 안무로 주목받는 차진엽, ‘대한민국 비보이 1 VS 1 대회’ 챔피언 디퍼(김기헌) 등 장르의 조화와 확장을 엿볼 수 있다.

○ 특히 2021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 빛나는 무용가 김설진이 출연하여 구민들의 이목을 이끌 예정이다. 김설진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관악 일상적 공간을 춤으로 기록한 ‘스토리인관악’ 총 연출, ‘2022 스트릿댄스페스티벌’ 총 연출 등 관악구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 8월 31일(수) 공연 이후 9월부터 12월까지 ‘춘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로맨틱코미디 오페라 ‘춘향탈옥(9월)’, 황혼의 사랑을 다룬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10월), 국내외에서 25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뮤지컬 ‘명성황후’(11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예술의전당 공연을 매번 찾아 관람하기 힘들었던 구민들에게 즐거운 문화 향유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문화도시 관악 조성에 발맞춰 예술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본 상영은 전석 무료로, 싱글벙글교육센터 1층 다목적강당에서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싱글벙글교육센터(☎02-878-11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또한 안전한 관람을 위해 공연장 내 마스크 필수 착용, 관람객 간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