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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번 추석엔 예술이 집 앞으로 찾아갑니다

  • 등록일 2022-09-07
  • 작성자 관리자

이번 추석엔 예술이 집 앞으로 찾아갑니다

연휴기간 거리에서 펼쳐지는 전통마술·퓨전국악 공연

경춘선숲길 갤러리·문화공간 정담 정상운영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이 추석을 맞이해 집 앞 산책길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춘선숲길 갤러리 앞 데크와 당현천 바닥분수에서 펼쳐지는 전통 마술과 퓨전국악 공연, 그리고 경춘선숲길 갤러리와 문화공간 정담에서 진행되는 전시가 구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먼저 노원문화재단은 추석을 맞아 흥겨운 전통무대 한마당을 준비했다. 전통 마술 중 하나인 ‘얼른’과 다양한 퓨전국악 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온가족이 함께 푹 빠져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은 추석 당일을 제외한 9월 9일(금), 11일(일), 12일(월) 오후 4시에 열리며 9일과 11일에는 경춘선숲길 갤러리 앞 데크에서, 12일에는 당현천 바닥분수에서 펼쳐진다.



구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전시도 준비되어 있다. 문화공간 정담에서는 <노원마을 OO미술관 아카이빙전>이 진행된다. 노원구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공공조형물을 조사해 노원구 전체를 하나의 미술관으로 엮는 프로젝트로, 무관심하게 지나쳤던 공공조형물들의 진가를 엿볼 수 있다. 또한,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는 <현대미술거장전>이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정상운영된다. 현대미술계의 큰 획을 그은 거장들인 김창열, 김환기, 박서보, 유영국, 이우환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김승국 이사장은 “추석을 맞이해 온가족이 동네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추석은 문화예술과 함께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9월 8일(목)부터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