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변환중입니다.성동문화재단, 9월 독서의 달 맞이
‘북 페스티벌’ 및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 개최
▶9월 17일 왕십리광장에서 펼쳐지는‘북 페스티벌’개최
▶성동구립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 전시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는 성동구립(금호·용답·무지개·성수·청계·숲속)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 맞이 초청 강연, 전시, 체험 등 각 도서관에서 한 달 동안 진행하는 독서 프로그램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북 페스티벌’을 9월 17일 10시부터 17시까지 왕십리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019년을 마지막으로 3년 만에 비대면에서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북 페스티벌’은 전시, 체험, 장터, 공연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전시프로그램으로 ▲영유아를 위한 ‘북 스타트 이야기’로 책꾸러미 신청 및 배포 ▲아동부문 선정도서 ‘긴긴밤’ 원화전시 등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 소개를 위한 ‘한 책 이야기’ ▲드론, 3D프린트, 마이크로비트 등 도서관에서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메이커 이야기’ ▲챗봇 서비스에 대한 ‘챗봇이야기’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은 ▲VR 체험 ▲캐리커처 체험 ▲너의 생일에 적어보는 책 ▲다문화 체험 ▲한 책 체험 ▲북 스타트 체험 ▲메이커 체험 외 장터프로그램 ▲ 2021년 과월호 잡지를 판매하고 나누는 ‘과월호 잡지’ ▲성동구 지역서점을 소개하는 ‘동네 서점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축제의 흥을 돋우는 ▲‘어린이 치어리딩’ ▲마술로 표현하는 ‘책 읽는 마법사’ ▲‘힙합 공연’이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 공방 예술가 및 청년작가와 협업한 핸드메이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성동예술정원’ 아트마켓도 펼쳐진다.
그 외에도 9월 한 달 동안 가까운 성동구립(금호ㆍ용답ㆍ무지개ㆍ성수ㆍ청계ㆍ숲속)도서관을 방문하면 전시, 독서문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저자와의 만남을 통한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9월 7일 무지개도서관에서는‘책처방사의 독서법’의 저자이자 사적인 서점의 운영자 정지혜 작가와 독서법 강연과 책처방사가 하는 일 소개 ▲9월 21일 성수도서관에서‘만약은 없다’ 저자 남궁인 응급의학과 의사의 강연 ▲9월 22일 청계도서관에서는 ‘오늘도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삽니다’ 저자이자 성동구 금호동에 위치한 카모메 그림책방 운영자인 정해심 작가를 초청해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읽기 ▲9월 24일 금호도서관에서는 이규찬 웹툰 작가와 함께 미디어 창작자로서의 활동, 저작권법 알기, 미디어리터러시에 대한 이야기 ▲9월 30일 성동구청 대강당에서는 ‘정우철의 미술극장’ 저자 정우철 전시 해설가와 함께 기존의 미술 해설에서 벗어나 화가의 삶을 들려주는 깊이 있는 도슨트에 대한 강의를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으로 ▲초등 아크릴 독서등 만들기(성동구립도서관) ▲어린이 그림책 낭독 특강(용답도서관) ▲초록 상상력을 펼쳐봐!(숲속도서관) ▲한 책 공예 체험(성동구립도서관) 등이 있으며, 개인별 MBTI에 맞는 도서 블라인드 추천과 함께 감상평을 작성하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MBTI 블라인드북과 연체도서 반납 시 연체에 해방되는 ▲도서관, 연체를 풀어줘! 등 성동구립도서관 공동 이벤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독서의 여운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원화전시도 진행한다.
윤광식 성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독서의 달을 맞아 구민들이 책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는 말에 이어 “지식을 발전시키고, 생각을 키울 수 있는 독서활동으로 지혜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는 길잡이 역할을 성동구립도서관이 동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독서의 달 맞이 도서관 프로그램이나 ‘북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sdlib.or.kr) 또는 성동구립도서관(02-2204-64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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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 도슨트 강연, 공연, 나눔, 이벤트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성동구립(분관포함)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