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변환중입니다.성동문화재단, 소월아트홀에서
김상근 교수, ‘삶이 축제가 된다면!’
북 콘서트 개최
▶이탈리아 베네치아 인문 고전과 예술 이야기를 주제로 한 김상근 교수 강연
▶곤돌라 뱃놀이를 연상케 하는 피아노와 팝페라 공연이 이탈리아로 초대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는 성동구립도서관은 12월 7일 소월아트홀에서 김상근 교수를 초청해 베네치아 인문 고전과 예술 이야기를 주제로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상근 교수는 도서 ‘여행자를 위한 인문학’ 시리즈 「삶이 축제가 된다면」, 「붉은 백합의 도시, 피렌체」, 「나의 로망, 로마」저자이자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교수로 ‘초격자’, ‘SBS 지식 나눔 콘서트’, ‘EBS 인문학 특강’,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종교와 인문학에 대한 활발한 저술 및 강연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강에 앞서 베네치아 곤돌라 뱃노래를 연상케 하는 낭만주의 노래로 ▲차이콥스키 사계 6월 ▲비발디 사계 겨울 2악장, 봄 1악장 등을 피아니스트 김민지의 아름다운 선율로 담아낸다. 이어서 팝페라 그룹 엘페라의 정주영, 이성신, 박정훈 등이 ▲이탈리아 나폴리 민요 ‘오 솔레미오’, ‘산타루치아’ ▲샹송 칸초네 ‘일 몬도’로 밝고 따뜻한 이탈리아 풍으로 맞이한다.
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 “살아있는 이탈리아 인문 고전에 지식까지 더한 여행 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는 말에 이어 “앞으로도 성동구립도서관이 보는 책의 기능을 벗어나 공연과 문화예술로 결합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성동구립도서관에서 개최하는 북콘서트는 감사의 의미를 새기고자 매년 연말에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12월 7일 소월아트홀에서 청소년 이상 성동구민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신청은 성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sdlib.or.kr/SD)▶문화행사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성동구립도서관(02-2204-642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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