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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이들의 아이디어로 탄생! 초등학생 문화공간 '네모'

  • 등록일 2023-03-27
  • 작성자 관리자

아이들의 생각과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초등학생 전용 문화공간이 노원구에 탄생했다. 노원구는 기존의 

원아동복지관을 리모델링하면서 4층에 초등학생들이 즐겁게 놀이하고 편안하게 휴식하면서 자율적 창작 활동

도 할 수 있는 초등학생 전용공간 ‘네모’를 조성,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네모’의 조성 과정에는 노원구에 거주하거나 노원구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6학년 어린이로 구성된 놀이

기획단이 큰 역할을 했다. 놀이기획단은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또래 어린이들을 대표해 노원아동복지

관 공간 조성에 참여했다.

공간의 명칭을 ‘내일도 모여 놀고 싶은 놀이터’라는 뜻을 지닌 예쁜 이름인 ‘네모’로 정하는 데서부터 노원아동복지

관 건물 외벽의 색상을 친근하고 산뜻한 느낌을 주는 연한 하늘색으로 고르는 데까지 놀이기획단의 의견이 적극적

으로 반영됐다. 공간 이용규칙을 비롯해 아이들의 취향에 맞는 VR기기, 게임기, 보드게임 등 놀이거리와 교구 종류

를 선정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

 

 

초등학생 전용 문화공간 ‘네모’는 노원아동복지관 4층에 위치하고 있다. 친근하고 산뜻한 외벽의 색상은 어린이들로 구성된 놀이기획단의 의견이 반영된 것이라고 한다. ⓒ이정규

초등학생 전용 문화공간 ‘네모’는 노원아동복지관 4층에 위치하고 있다. 친근하고 산뜻한 외벽의 색상은 어린이들

로 구성된 놀이기획단의 의견이 반영된 것이라고 한다. ⓒ이정규

 

 

실제로 방문해 본 ‘네모’는 아기자기한 실내 디자인과 화사한 조명, 다양한 놀이거리가 완벽히 갖추어진 멋진 곳

이었다.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즐거웠다!”, “또 오고 싶어요. 만들기 짱!”이라는 이용 소감이 이곳의 높은 만족도

와 인기를 말해 주고 있었다.

네모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 등으로 신나는 게임을 하거나, 피아노와 전자 드럼을 연주할 수도 있고, V

R기기를 체험하고, 따뜻한 햇볕 드는 마룻바닥에서 보드게임을 하거나, 다락방에서 만화책을 볼 수도 있다. 커다

란 스크린이나 드로잉 전문 태블릿으로 자유로이 그림을 그리고, 목욕탕 테마의 공간에서 각종 소품으로 꾸민

후 친구들과 즉석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나만의 방 같은 작은 공간에서 종이접기, 천사점토, 룸밴드공예 등의 다

양한 만들기 놀이와 그림 색칠하기도 할 수 있고, 음악을 신청해 들으며 휴식 공간에서 편안히 쉴 수도 있다.

노원구에서는 디자인 및 드로잉 전문 태블릿, 실루엣 커팅기 등을 활용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4차 산업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공간 운영에도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아동운영위원회를 조직하고 동

아리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니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로 가득 채워질 ‘네모’의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된다.

 

 

‘네모’는 초등학교 1학년~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이정규

‘네모’는 초등학교 1학년~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이정규

 

 

아기자기한 실내 디자인과 화사한 조명이 돋보이는 ‘네모’의 실내 공간 ⓒ이정규

아기자기한 실내 디자인과 화사한 조명이 돋보이는 ‘네모’의 실내 공간 ⓒ이정규

 

 

편안한 빈백에 앉아 신나는 닌텐도 게임을 할 수 있다. ⓒ이정규

편안한 빈백에 앉아 신나는 닌텐도 게임을 할 수 있다. ⓒ이정규

 

 

플레이스테이션 게임도 준비되어 있다. ⓒ이정규

플레이스테이션 게임도 준비되어 있다. ⓒ이정규

 

 

음악존에서는 헤드셋을 착용하고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다. ⓒ이정규

음악존에서는 헤드셋을 착용하고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다. ⓒ이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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