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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경 작가는 존재함과 부재함의 중간 상태를 물질적인 투명함이라고 느껴왔다고 합니다.
그래서《투명하고 향기 나는 천사의 날개 빛깔처럼》전시에서 작가가 표현한 비누의 투명성은 사라지고도 존재하는 천사의 존재를 은유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빛’은 비누의 투명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장치입니다. 투명한 빛을 발하는 조각들은 환상의 영역에 존재하는 천사의 상징성을 시각화하여 보여줍니다.
영상 : 소농지
《투명하고 향기 나는 천사의 날개 빛깔처럼》
Celestial Whisper
2024. 6. 4.-2025. 5. 5.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B1 어린이갤러리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