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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LEE SEUNG HO]

연주자 이승호는 전통음악에서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 까지 탁월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섬세하면서도 테크닉적인 기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통음악을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며 해석하고 있기도 합니다. 제 32회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가야금 금상을 수상하였고 제 27회 KBS국악대경연 현악부분 차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곡소개 Work Description]

**최옥삼류 가야금산조(Gayageum Sanjo of Choi Ok Sam)

최옥삼류 가야금 산조는 판소리와 남도풍의 가락을 모태로 긴장과 이완의 대비와 음과 양의 조화, 질의응답이 뚜렷하다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묵직하며 다른 류파의 산조보다 선율 전개가 분명한 곡으로 작곡의지가 분명하게 담긴 작품입니다. 김명환 선생님께서는‘최옥삼류 가야금 산조는 더할 것도, 덜어낼 것도 없이 꽉 짜였고, 그 음악의 풍은 감정이 드러나지 않지만 기품과 깊은 멋을 지녔다’ 라고 하셨다 합니다.

[출연자 Performer] 

가야금(Gayageum instrument) 이승호(LEE SEUNG HO)

북(Buk instrument) 송대의(SONG DAE EUI)

[장소 Location]

**궁남지(Gungnamji)

사적 135호 지정

[문의 Inquiry]

E-Mail : synawi@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