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영상
방구석 1열, 즐감 1순위

Seoul Museum of Art | 2021 한국 현대미술비평 집담회 1부

Seoul Museum of Art | 2021 한국 현대미술비평 집담회 1부

  • 영상출처
    서울시립미술관-유튜브(Seoul Museum of Art)
  • 등록일
    2022-01-31

※ 해당 영상 제공처에서 영상 서비스를 중단할 경우 감상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자막

'2021 한국 현대미술비평 집담회'의 주제는 ‘SeMA 비평연구 프로젝트’로, 2019년 SeMA-하나 평론상 수상자인 이진실, 장지한이 발표자로 대화를 열고, 이들의 초대를 받아 서동진 문화비평가와 김화용 미술작가·기획자가 토론자로 참여했습니다. 이진실, 장지한이 2019년 SeMA-하나 평론상 수상을 계기로 지난 2년 간 충실히 연구해 온 ‘SeMA 비평연구 프로젝트’의 성과를 최초로 공개했던 2021 집담회는 평론을 촉발하고 생산하게 하는 조건으로서의 대화적 관계를 작품, 작가의 글, 작가·기획자의 활동과 말 사이에서 찾아보는 자리였습니다.

내용

'2021 한국 현대미술비평 집담회'의 주제는 ‘SeMA 비평연구 프로젝트’로, 2019년 SeMA-하나 평론상 수상자인 이진실, 장지한이 발표자로 대화를 열고, 이들의 초대를 받아 서동진 문화비평가와 김화용 미술작가·기획자가 토론자로 참여했습니다. 이진실, 장지한이 2019년 SeMA-하나 평론상 수상을 계기로 지난 2년 간 충실히 연구해 온 ‘SeMA 비평연구 프로젝트’의 성과를 최초로 공개했던 2021 집담회는 평론을 촉발하고 생산하게 하는 조건으로서의 대화적 관계를 작품, 작가의 글, 작가·기획자의 활동과 말 사이에서 찾아보는 자리였습니다. 본 영상에, “그것이 고통받는다면 그것이 아름다운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라는 김범의 성찰적 단언과 미술의 ‘주인공’에 대한 질문을 담은 정서영의 글 「‘미술’있다」로 서두를 열며, 작품과 작가의 사고라는 당연한 미술의 본령을 돌파하는 『그것이 그곳에서 그때』(서울시립미술관, 미디어버스 공동출판)를 둘러싼 장지한 미술비평가와 서동진 문화평론가의 비평적 교류를 담았습니다. “이 작은 책을 통해 작가들의 지속적이고도 끈질긴 ‘질문’을 드러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글과 드로잉에는 평론가가 도전해야 할 흥미롭고도 감각적인 사유의 흔적이 남겨져 있습니다. 물론 이 책은 아직 독자의 손에 도착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아직 독자에게 도착하지 않은 책의 세세한 내용을 요약해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책에 그 나름의 밀도와 일관성을 부여하느라 책에서 미처 하지 못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저는 오늘 왜 이 작가들의 흥미롭고도 의미심장한 질문이 그간 주목받을 수 없었는지, 그리고 그 질문의 방향이란 대략 어떤 것인지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장지한 “비평가 장지한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동시대성을 둘러싼 담론의 지형 속에서 작품이라는 장소가 그리 주목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했고 시대의 요구가 아니라 작가의 사유를 들여다 보고자 했다.” 굉장히 흥미로운 진술이었고 또한 동시에 대담하게 말한다면, 사실 오늘날 금기에 가까운 어떠한 주장을 장지한 비평가가 제기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그런 비평가의 대담한 어깃장을 지지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서동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