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내려앉은 과천 서울대공원에는 아직도 장미를 비롯한 다채로운 꽃들이 한창이다. 가을을 맞이해 테마가든을 비롯한 대공원의 꽃 단지를 새롭게 조성했다.
장미가든, 휴(休)정원, 고향정원으로 유명한 '테마가든'에는 조성된 지 20여년이 지난 노목의 장미를 지난해부터 재정비하여 현재 1·2단지 정비를 완료한 상태이다. 슈터스골드, 벨베데레, 로즈어드샤틀렛 등 색상이 더 선명하고 향기도 그윽한 신품종 장미가 많다. 테마가든 입구 광장 화단과 휴(休)정원에는 가을 느낌 물씬 느껴진다. 장미원 중앙 통로에는 란타나(칠색화)와 댑싸리 등을 심은 화분을 놓아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고향정원 가는 길에는 코스모스가 만개했고 각 지방에서 식재 한 특산종 과실나무들은 결실을 맺었다. 내년에는 테마가든의 나머지 3·4단지 장미원을 더욱 다양하고 아름다운 품종의 장미로 식재할 계획이다.
테마가든 이외에도 곳곳에 다채로운 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서울대공원 야구장 부근 ‘홈런 가든’은 메밀꽃밭이다. 보기만 해도 아련한 그리움이 느껴지는데, 오는 24일까지 개방한다. 종합안내소 앞 잔디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팝업주 가든’, ‘동물원으로 가는 꽃길정원’ 등 최근 단장을 마친 가든도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포인트다.
장미가든, 휴(休)정원, 고향정원으로 유명한 '테마가든'에는 조성된 지 20여년이 지난 노목의 장미를 지난해부터 재정비하여 현재 1·2단지 정비를 완료한 상태이다. 슈터스골드, 벨베데레, 로즈어드샤틀렛 등 색상이 더 선명하고 향기도 그윽한 신품종 장미가 많다. 테마가든 입구 광장 화단과 휴(休)정원에는 가을 느낌 물씬 느껴진다. 장미원 중앙 통로에는 란타나(칠색화)와 댑싸리 등을 심은 화분을 놓아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고향정원 가는 길에는 코스모스가 만개했고 각 지방에서 식재 한 특산종 과실나무들은 결실을 맺었다. 내년에는 테마가든의 나머지 3·4단지 장미원을 더욱 다양하고 아름다운 품종의 장미로 식재할 계획이다.
테마가든 이외에도 곳곳에 다채로운 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서울대공원 야구장 부근 ‘홈런 가든’은 메밀꽃밭이다. 보기만 해도 아련한 그리움이 느껴지는데, 오는 24일까지 개방한다. 종합안내소 앞 잔디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팝업주 가든’, ‘동물원으로 가는 꽃길정원’ 등 최근 단장을 마친 가든도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포인트다.
가을색으로 물들어가는 과천 서울대공원 ⓒ조수봉
서울대공원 진입로 앞에는 가을이 느껴지는 초화류가 한창이다 ⓒ조수봉
진입로를 따라 조성된 초화류 화단은 인기 있는 포토존이 된다 ⓒ조수봉
대공원 종합안내소 앞 잔디광장을 둘러싸고 조성된 ‘팝업주 가든’ ⓒ조수봉
서울대공원 야구장 부근 ‘홈런 가든’에는 메밀꽃밭이 조성되어 가을 정취가 느껴진다 ⓒ조수봉
‘동물원으로 가는 꽃길정원’을 조성하여 볼거리를 더했다 ⓒ조수봉
스카이 리프트 아래 ‘바람개비 정원’은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장소다 ⓒ조수봉
국화 등 갖가지 가을 초화류와 동물 모양 토피어리로 장식한 테마가든 광장 화단 ⓒ조수봉
장미원 중앙 통로에는 란타나(칠색화)와 댑싸리 등을 심은 화분으로 길을 꾸몄다 ⓒ조수봉
테마가든 장미터널 근처에 군락을 이룬 ‘코키’ ⓒ조수봉
장미원 1단지에 ‘벨라로자’가 한창이다 ⓒ조수봉
신품종으로 식재한 미국 육성종 ‘슈터스골드’ ⓒ조수봉
신품종으로 식재한 독일 육성종 ‘벨베데레’ ⓒ조수봉
장미원 곳곳에는 장미 이외에도 가을 초화류로 화단을 꾸몄다 ⓒ조수봉
장미원에서 고향정원과 휴정원으로 가는 길목의 풍차도 가을꽃으로 치장했다 ⓒ조수봉
고향정원으로 가는 길목에 만개한 코스모스 ⓒ조수봉
각 지방의 특산종을 심은 나무들에도 열매가 탐스럽게 열렸다 ⓒ조수봉
휴정원 허브온실 앞에 조성된 초화류 정원이 아름답다 ⓒ조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