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유니버설디자인 시민 인지도 제고 및 포용적 디자인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릴레이 수어 챌린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정책 슬로건 “누구나 누리는 내일”을 선포하였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고령자·어린이·육아 부모·외국인(관광객 포함) 등 다양한 이용자 모두가 일상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공공건축물 등에 대한 유니버설디자인 컨설팅을 실시하고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해 왔다.
○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연령, 국적 또는 장애의 유무 등과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계획하는 것을 말한다.
□ ‘유니버설디자인, 필요해’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행사는 시민이 나와 가족, 친구, 이웃 등에게 필요한 유니버설디자인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이를 직접 표현하는 캠페인으로서 의미가 있다.
□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유니버설디자인 관련 제안 내용을 수어 동작 ‘필요해’와 함께 영상으로 촬영하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게시물 링크를 이벤트 댓글에 등록하면 된다. 이 때 함께 참여하고 싶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친구를 댓글에 지목하여 릴레이를 해나갈 수 있다.
※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온라인 이벤트)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eouluniversaldesigncenter
(온라인 이벤트)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eoul.universaldesigncenter
□ ‘필요해’의 수어 동작은 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 유튜브(https://www.youtube.com/SeoulUniversalDesignCe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행사는 10월 22일(금)부터 11월 20일(토)까지 한 달 간 진행된다.
○ 서울시는 릴레이 수어 챌린지에 응모한 시민 중 총 3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 이벤트 당첨자는 11월 26일(금)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니버설디자인센터 홈페이지(www.sudc.or.kr)와 SNS 채널을 참고하면 된다.
○ 서울시 홍보대사 등 유명인사도 본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 서울시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올해 서울시에서 조성 완료한 ‘세종대로 사람숲길, 서울공예박물관, 남산예장공원’ 을 배경으로 시민 모델이 직접 참가하고, 유니버설디자인이 지향하는 가치를 설명하는 “유니버설디자인, 필요해” 콘텐츠를 제작하였으며 10월 22일 유니버설디자인센터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 장애인·고령자·어린이·육아 부모·외국인(관광객 포함) 등 다양한 유형의 시민이 유니버설디자인을 통해 누리고자 하는 일상을 음성, 자막, 수어 등과 함께 담은 본 콘텐츠는 유니버설디자인 필요성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 또한, 서울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수어 동작 캠페인 영상을 유니버설디자인 콘텐츠로 재구성하여 오는 12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 서울시 디자인정책과 이혜영 과장은 “유니버설디자인이 포용적인 디자인 문화로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자발적 동참이 필수적”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과 의의를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