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 국제, 국내 심포지엄 연구발표 결과물
예부터 남산은 특별한 산이었습니다. 조선시대 남산은 목멱대왕이라 불리며 신성시 여겨졌습니다. 수많은 문인들이 산수 좋은 남산을 배경으로 그림을 그리고 시를 지어 읊었습니다. 일본 제국주의와 한국 근현대 역사의 목격자이자 중심지도 이곳 남산이었습 니다. 이 책은 남산회현자락과 한양도성 연구의 첫걸음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남산 회현 자락이 한양도성과 더불어 진정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 다가오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