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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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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발제

파발제
  • 주관기관
    은평구청, 은평문화재단
  • 축제기간
    2021-05-03 ~ 2021-05-31
  • 문의처
    02-351-6515
  • 장소

※ 축제 진행 현황에 따라 상세 내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축제 연혁]

1996년에 처음 시작된 파발제는 1997년에 2회가 열렸다. 1998년에는 IMF 경제 위기로 개최가 취소됐고 1999년에 3회 파발제가 개최됐다. 이후 2000년, 2002년, 2004년까지 격년으로 6회 파발제가 개최됐다. 이후 2006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개최됐다. 

2017년부터는 남북 화해시대를 맞아 파발제에 ‘통일’을 접목시켜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파발의 상징 핵심인 ‘소통’의 메세지를 살려, 남북 간의 소통을 통해 평화 통일을 이루자는 염원을 담고 있다. 


[축제 유래]

과거 파발은 비가 오거나 구름이 많이 끼는 등 일기가 나쁠 경우 봉수만으로는 상황전달이 어려워 이를 보완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파발은 임진왜란 발발 후인 1597년 한준겸의 건의로 제도화되었으며 서발·북발·남발의 3대로가 근간을 이루었다. 또 파발은 연락수단에 따라 기발(騎撥)과 보발(步撥)로 나누었는데, 기발은 말로 달리는 것으로 25리마다 역(驛)을 두고 보발은 사람이 달려가서 연락문서를 전달하는 것으로 30리마다 참(站)을 두었다. 

은평의 파발은 북으로는 의주, 남으로는 부산까지 천리씩 달렸던 길로 양천리라 불리었다. 서발 길목에 해당하는 은평지역에도 역참이 한 곳 있었는데 그 역참이 현재의 구파발이다. 구파발은 한성에서 의주를 잇는 길의 한 참 거리인데, 한 참은 대략 25리 정도다. 우리가 흔히 상당한 시간 경과를 두고 ‘한참 지났다.’고 하는데 이 ‘한참’이 바로 여기서 유래되었다.


[축제 내용]

통신수단 파발제를 소재로 화합과 소통의 장을 펼치는 ‘파발 길놀이’가 대표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이 모여 과거 파발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릭터로 파발 길놀이 퍼레이드를 준비한다. 북파발(구파발)과 남파발(증산)에서 출발한 동 길놀이단이 은평의 한가운데(역촌역 평화공원)에서 만나 대화합 퍼포먼스를 이루게 된다. 뿐만 아니라 ‘파발 퀴즈쇼’, ‘평화마당’ 등을 통해 보다 다채롭게 주민과 소통하는 전통문화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