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축제소개 및 역사]

2008년 약 40여개의 대사관저가 밀집해있는 성북동에서 UN이 정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다문화음식축제가 개최되었다. 2015년부터 '다문화'대신 '상호문화'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로 축제명을 변경한 이후 2021년 현재까지 13회를 맞이하였다.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세계음식을 매개로 공연, 체험,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을 기획하여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인종, 민족, 국가, 세대 간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다양성 축제로서 민,관의 협력과 지역예술가, 주민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구성원이 함께 만드는 성북구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주요행사(내용)]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이 따뜻한 봄날 5월에 돌아왔습니다. 누리마실이란 문화다양성을 지지하고 그 가치를 알리는 성북문화다양성음식축제의 이름입니다. 지역 주민들에게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고, 관 내 거주하고 있는 문화다양성 주체들과 함께 인종·민족·국가·세대 간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로 초대합니다.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다국가 문화 다양성을 넘어 지역의 문화 다양성을 생각합니다. 시민들에게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고,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며 더 나아가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없는 축제를 만들어갑니다.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맛보며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캠페인 등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