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클래식>은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을 덧붙인 공연입니다. 2025년 4월 <영아티스트를 만나다>를 시작으로, 5월 <오페라와 합창>, 8월 <라흐마니노프와 피아노>, 9월 <영화와 클래식>, 10월 <베토벤 교향곡X협주곡>, 11월 <차이콥스키와 발레음악>, 12월 <송년콘서트>가 함께 합니다.
올해의 첫 시작은 3월 31일 공연하는 <이금희의 해설클래식-일상을 만나다>로, 영화, 드라마, 광고 등 일상에서 접해본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밀레니엄오케스트라와 최영신 지휘자가 선보인다. 성재창(트럼펫), 송지원(바이올린), 남형주(리코더), 채재일(클라리넷)이 함께하여 다양한 악기의 협주도 선보일 예정이다.
4월에는 문학과 음악을 주제로, 8월과 9월에는 유명한 오페라 아리아를 만나볼 수 있으며, 10월에는 가곡, 합창 등 목소리로 즐기는 음악 등 다양한 주제의 클래식 음악이 준비되어 있다.
<누구나 클래식>은 공간적, 사회적 여건 등으로 공연 관람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전체 객석의 최대 30%까지 문화소외계층에게 할당하는 ‘행복동행석’을 운영합니다.
<누구나 클래식>은 2024년부터 관람객이 공연과 에술경험에 대한 가치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관람료 선택제’를 최초로 도입하였습니다. 1천원, 3천원, 5천원, 1만원의 금액 중 관람객이 원하는 금액을 자유롭게 선택하실 수 있으며, 금액과 좌석 선택은 무관하게 진행됩니다.
구분 | 공연명 | 공연일정 | 공연내용 | 출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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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윤유선의 해설 클래식 - 영아티스트를 만나다> | 3.1.(화) | 차세대 클래식계를 이끌 라이징 연주자와의 협연 | 지휘: 데이비드 이 연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
2 | <배다해의 해설 클래식 - 오페라와 합창> | 5.6.(화) | 오페라 서곡과, 간주곡, 그리고 오페가 유명 합창곡들을 소개 | 지휘: 지중배 연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
3 | <김정현의 해설 클래식 - 라흐마니노프와 피아노> | 8.27.(수) | 풍부하고 감정적인 멜로디로 사랑 받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공연 | 지휘: 박근태 연주: 성남시립교향악단 |
4 | <이승국의 해설 클래식 - 영화와 클래식> | 9.29.(월)~30.(화) | 영화에 나오는 클래식들로 친근하고 쉽게 접하는 클래식 | 지휘: 데이비드 이 연주: 성남시립교향악단 |
5 | <다니엘 린데만의 해설 클래식 - 베토벤 교향곡 × 협주곡> | 10.21.(화) | 베토벤의 교향곡과 협주곡 중 대표 악장을 소개하는 명곡 연주회 | 지휘: 여자경 연주: KBS교향악단 |
6 | <다니엘 린데만의 해설 클래식 - 차이콥스키와 발레음악> | 11.18(화) | 러시아 대표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발레음악을 중심으로 듣는 공연 | 지휘: 여자경 연주: 대전시립교향악단 |
7 | <황수경의 해설 클래식 - 송년 콘서트> | 12.5(금) | '모든' '누구나'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는 공연 | 지휘: 지중배 연주: 인천시립교향악단 |
「서울시 예술영재 교육지원 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저소득층 예술영재를 적극 발굴하여 음악 및 미술교육의 수혜 기회를 제공하는데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의 개인적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성과 창의성이 겸비된 미래 예술가로 성장할 수 발판과 계기가 되도록 함에 있습니다.
구 분 | 수탁기관 | 교육인원 | 선발 | 비 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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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학교 진학 | 콩쿠르 수상 | ||||
2008년 |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
60명 | 신규위탁(공모) | 10명 | 7명(8회) |
2009년 | 75명 | 재계약 | 3명 | 9명(16회) | |
2010년 | 74명 | 3년 재계약 | 14명 | 16명(32회) | |
2011년 | 100명 | 8명 | 23명(32회) | ||
2012년 | 100명 | 11명 | 9명(15회) | ||
2013년 | 100명 | 재위탁(공모) | 10명 | 17명(32회) | |
2014년 | 100명 | 재위탁(공모) | 14명 | 10명(12회) | |
2015년 | 100명 | 재계약 | 8명 | 12명(17회) | |
2016년 | 100명 | 재위탁(공모) | 6명 | 13명(28회) | |
2017년 | 100명 | 재계약 | 9명 | 18명(25회) | |
2018년 | 100명 | 재위탁(공모) | 13명 | 19명(40회) | |
2019년 | 99명 | 9명 | 20명(36회) | ||
2020년 |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
100명 | 3년 재계약 | 9명 | 13명(24회) |
숙명여대 산학협력단 |
50명 | 신규위탁(공모) | 1명 | 1명(1회) | |
2021년 |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
100명 | 재계약기간중 | 10명 | 10명(20회) |
숙명여대 산학협력단 |
50명 | 신규위탁기간중 | 0명 | 5명(6회) | |
2022년 |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
100명 | 재계약기간중 | 14명 | 28명(56회) |
숙명여대 산학협력단 |
50명 | 3년 재계약 | 0명 | 10명(15회) | |
2023년 |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
100명 | 재위탁(공모) | 11명 | 21명(42회) |
숙명여대 산학협력단 |
55명 | 재계약기간중 | 0명 | 7명(9회) | |
2024년 |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
103명 | 재위탁(공모) | 16명 | 22명(41회) |
숙명여대 산학협력단 |
59명 | 재계약기간중 | 0명 | 20명(34회) |
구 분 | 수탁기관 | 교육인원 | 선발 | 비 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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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학교 진학 | 콩쿠르 수상 | ||||
2011년 |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
60명 | 공모 | - | - |
2012년 | 101명 | 재위탁(공모) | - | 17명(39회) | |
2013년 |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
83명 | 재위탁(공모) | - | - |
2014년 | 서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
60명 | 재위탁(공모) | 9명 | 7명(14회) |
2015년 | 60명 | 재위탁(공모) | 2명 | 19명(48회) | |
2016년 |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 |
60명 | 재위탁(공모) | - | - |
2017년 | 102명 | 재계약 | 1명 | 11명(19회) | |
2018년 |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
99명 | 재위탁(공모) | 5명 | 8명(10회) |
2019년 | 100명 | 3명 | 18명(33회) | ||
2020년 | 100명 | 3년 재계약 | 4명 | 1명(1회) | |
2021년 | 100명 | 재계약기간중 | 6명 | 15명(17회) | |
2022년 | 100명 | 재계약기간중 | 3명 | 9명(16회) | |
2023년 | 105명 | 재위탁(공모) | 1명 | 14명(27회) | |
2024년 | 108명 | 재위탁(공모) | 3명 | 10명(15회) |
1945년 설립된 고려교향악단을 연원으로 하는 서울시향은 2005년 재단법인으로 독립한 이후, 첫 음악감독인 정명훈 지휘자의 리더십 아래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국제적으로 성장하였고, 2020년 1월 핀란드 출신의 세계적 지휘자 오스모 벤스케가 제2대 음악감독으로 취임했다. 2024년부터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네덜란드 출신 얍 판 츠베덴 지휘자가 서울시향 제3대 음악감독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세계적 수준의 객원지휘자, 협연자가 함께하는 정기연주회는 탁월한 음악적 성과와 프로그래밍으로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주도하고 있다.
전문 공연장에서의 공연 외에도 ‘우리동네 음악회’, ‘광복절 기념음악회’ 등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음악 이야기’, ‘음악수업 2교시’, ‘교과서 음악 영상화’ 등 생애주기별 교육프로그램을 체계화하여 예술적 요청과 공공적 요청을 조화롭게 구현해나가고 있다.
2010년 이탈리아, 독일, 체코, 러시아 등 유럽 4개국 9개 도시 투어, 2011년 에든버러 페스티벌 등 유럽 페스티벌 투어, 2012년 로스앤젤레스 등 북미 투어에서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014년에는 영국 BBC 프롬스를 비롯한 유럽 4개 도시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관객과 현지 언론으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고, 2015년에는 중국 국가대극원과 일본 산토리홀 초청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아시아의 주요 오케스트라로서 입지를 다졌다. 2018년 유럽 순회공연을 통해 파리, 루체른 등에 최초로 진출했으며, 2019년에는 한·러 수교 30주년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러시아 3개 도시 순회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문화외교 사절로서의 역할을 다하였다. 2022년에는 잘츠부르크, 암스테르담, 빈, 런던 4개 도시에서 순회공연을 진행하며 명실공히 아시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2011년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레이블인 도이치 그라모폰(DG)과 계약을 맺고 말러와 차이콥스키, 베토벤 등의 대표 작품이 담긴 음반을 출시하였다. 2022년에는 스웨덴의 명문 음악 레이블 비스(BIS)를 통해 윤이상의 작품들이 담긴 음반을 출시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공연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공익공연 「우리동네 음악회」를 기획 및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동네 음악회 관현악」은 서울시 자치구 내 시민 공연장, 대학교 강당 등을 방문하여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 및 객원지휘자의 지휘 아래 오케스트라 연주를 무료로 개최하는 음악회입니다. 평소 클래식 음악 전문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의 지역으로 찾아가서 양질의 관현악 공연을 선보이고 클래식 음악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우리동네 음악회 실내악」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단원들이 소규모 앙상블을 구성하여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주거공간, 학교, 병원, 복지관, 도서관, 격무공무원 근무지 등을 직접 방문 및 무료로 개최하는 작은 음악회다. 영화나 드라마, 광고 음악에 사용된 친숙한 클래식 음악 작품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연주를 선보이고, 클래식 음악 작품을 보다 친숙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해설자의 해설을 함께 제공하여 시민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문화예술을 향유하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국내관광·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문화격차 완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문화복지 사업입니다.
※ 2024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중 수급자격 유지자는 자동재충전
(누리집 확인)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 “카드발급/잔액확인”
(모바일 앱 확인) 본인인증 후 잔액조회
(유선 확인)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1544-3412) 또는 NH농협카드 고객센터(1644-4000)
(영수증 확인) 결제 단말기 기종에 따라 영수증 하단에 잔액 표기
(문자 수신) 문화누리카드 발급 신청 시 문자서비스 수신 동의 체크
※부정행위 유형 : 허위발급, 현금화, 비허용 상품 구매(유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23세 청년들에게 연극, 뮤지컬, 무용, 클래식, 전통예술 등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분야 활성화를 위해 1인당 연간 20만원의 문화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