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원의 행복’은 지난 2007년에 시작한 이래 지속되고 있는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15년간 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을 극장에서 즐긴 관객은 총 34만 명이 넘는다.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천원의 행복’에서는 클래식, 연극, 국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 매 공연마다 공간적, 사회적 여건 등으로 공연 관람이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좌석 일부를 할당하는 ‘행복동행석’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 내 별도 접수) 올해는 전석 ‘행복동행석’으로 진행하는 공연이 4회 예정되어 있다.
- 자세한 공연 내용 및 신청방법은 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happy1000.sejongpac.or.kr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에서 공연장 방문의 대면 공연이 어려웠던 시기를 지나, 이제 더 많은 시민이 공연의 현장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대극장 공연을 대폭 편성해 2만 명이 넘는 관객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천원의 행복’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동행석’을 확대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행복동행석’은 공간적, 사회적 여건 등으로 공연 관람이 어려운 단체에 ‘천원의 행복’ 객석을 할애하는 나눔 제도이다. 올해는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온 사회공헌자, 장애인 지원복지 단체와 함께 다문화 가정 및 이주노동자, 성폭력 피해자 지원 단체, 보호종료청년, 가정폭력피해아동, 독거노인 등 더욱 다양한 시민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세종문화회관은 문화 소외를 겪고 있는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공연관람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천원의 행복’은 어린이부터 노년층의 관람객까지 전 연령대의 시민을 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올해의 첫 시작은 3월 21일 시작하는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뮤지컬배우 마이클 리, 소프라노 강혜정,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 지휘자 서희태가 오케스트라와 함께 출연한다. 암 경험자들의 정서적 지지를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4월은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해설이 있는 [봄밤의 클래식 카페]가 체임버홀에서 진행된다. 여행을 떠나듯 프랑스, 폴란드, 러시아 등 여러 나라의 왈츠와 탱고 등 춤과 관련된 작품을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 등 국내 유수 교향악단의 주요 단원으로 구성도니 플러스 챔버 그룹의 연주와 해설로 만날 수 있다.
가정의 달인 5월, 어린이날에는 전 연령대의 관객이 모두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넌버벌 음악극 [빨간 코 광대야 놀자! ‘더 클라운’]이 S씨어터에서 마련된다. 빨간 코를 한 13명의 광대가 4개의 에피소드를
무언으로 보여주는 이 작품은 4명의 악대도 함께 해 어린이뿐 아니라 모든 관객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7월 2일, 하반기 첫 번째 무대는 특별한 천원의 행복이 S씨어터에서 준비되어 있다. [널 위해 준비했어! ‘10CM X 선우정아’]는 보호종료청년들을 위해 전석 행복동행석으로 운영된다.
8월에는 두 번의 천원의 행복이 기다린다.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새로운 주제로 펼쳐지는 [신한음악상 수상자와 함께하는 ‘S-Classic Week’]는 체임버홀에서, 29일 대극장에서는 영화 속 클래식과 한국 영화의 OST를 배우 김석훈의 해설로 만날 수 있는 [해설이 있는 ‘한여름 밤의 영화와 클래식’]이 진행된다.
9월에는 우리나라 대표 발레단인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 작품을 문훈숙 단장의 해설로 즐길 수 있는 [유니버설 발레 Special Gala]가 대극장에서 예정되어 있고,
10월 첫 주에는 마당놀이가 M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김성녀의 마당놀이 – 춘향이와 심청이가 온다.]는 우리나라 마당놀이의 대표 작품의 하이라이트를 만날 수 있는 무대로 웃음과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0월 마지막과 11월에도 대극장에서 천원의 행복이 기다리고 있어 연말을 맞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 프로그램 및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10월 11월은 대극장에서 진행 예정임
공연명 | 일시 | 장소 | 비고 |
---|---|---|---|
고잉 온 콘서트 | 3.21(화) 19:30 |
대극장 | |
해설이 있는 [봄밤의 클래식 카페] | 4.25(화) 19:30 |
체임버홀 |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
빨간 코 광대야 놀자! [더 클라운] | 5.5(금) 11:00,14:00 |
S씨어터 |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1회 전석 행복동행석 |
널 위해 준비했어! [10CM x 선우정아] | 7. 2(일) 20:00 |
S씨어터 | 전석 행복동행석 |
신한음악상 수상자와 함께하는 [S-Classic Week] | 8.16~8.19 평일 19:30 주말 17:00 |
체임버홀 | 16일-첼로 17일-성악 18일-피아노 19일-바이올린 |
해설이 있는 [한여름 밤의 영화와 클래식] with 김석훈 | 8.29.(화) 19:30 |
대극장 | |
해설이 있는 [유니버설 발레 Special Gala] with 문훈숙 | 9.12(화) 14:00, 19:30 |
대극장 | 1회 전석 행복동행석 |
[김성녀의 마당놀이] - 춘향이와 심청이가 온다. | 10.5(목) 14:00, 19:30 |
M씨어터 | 1회 전석 행복동행석 |
「서울시 예술영재 교육지원 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저소득층 예술영재를 적극 발굴하여 음악 및 미술교육의 수혜 기회를 제공하는데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의 개인적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성과 창의성이 겸비된 미래 예술가로 성장할 수 발판과 계기가 되도록 함에 있습니다.
구 분 | 수탁기관 | 교육인원 | 비 고 | |
---|---|---|---|---|
예술학교 진학 | 콩쿠르 수상 | |||
2008년 |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
60명 | 10명 | 7명(8회) |
2009년 | 75명 | 3명 | 9명(16회) | |
2010년 | 74명 | 14명 | 16명(32회) | |
2011년 | 100명 | 8명 | 23명(32회) | |
2012년 | 100명 | 11명 | 9명(15회) | |
2013년 | 100명 | 10명 | 17명(32회) | |
2014년 | 100명 | 14명 | 10명(12회) | |
2015년 | 100명 | 8명 | 12명(17회) | |
2016년 | 100명 | 6명 | 13명(28회) | |
2017년 | 100명 | 9명 | 18명(25회) | |
2018년 | 100명 | 13명 | 19명(40회) | |
2019년 | 99명 | 9명 | 20명(13회) | |
2020년 |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
100명 | 9명 | 13명(23회) |
숙명여대 산학협력단 |
50명 | 1명 | 1명(1회) | |
2021년 |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
100명 | 9명 | 10명(20회) |
숙명여대 산학협력단 |
50명 | 0명 | 5명(6회) | |
2022년 |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
100명 | 10명 | 28명(56회) |
숙명여대 산학협력단 |
50명 | 0명 | 10명(10회) |
구 분 | 수탁기관 | 교육인원 | 비 고 | |
---|---|---|---|---|
예술학교 진학 | 콩쿠르 수상 | |||
2011년 |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
60명 | - | - |
2012년 | 101명 | - | 17명(39회) | |
2013년 |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
83명 | - | - |
2014년 | 서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
60명 | 9명 | 7명(14회) |
2015년 | 60명 | 2명 | 19명(48회) | |
2016년 |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 |
60명 | - | - |
2017년 | 102명 | 1명 | 11명(19회) | |
2018년 |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
99명 | 5명 | 8명(10회) |
2019년 | 100명 | 3명 | 18명(33회) | |
2020년 | 100명 | 4명 | 1명(1회) | |
2021년 | 100명 | 6명 | 15명(17회) | |
2022년 | 100명 | 3명 | 8명(11회) |
1945년 설립된 고려교향악단을 연원으로 하는 서울시향은 2005년 재단법인으로 독립한 이후, 첫 음악감독인 정명훈 지휘자의 리더십 아래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국제적으로 성장하였고, 2020년 1월 핀란드 출신의 세계적 지휘자 오스모 벤스케가 제2대 음악감독으로 취임했다. 2024년부터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네덜란드 출신 얍 판 츠베덴 지휘자가 서울시향 제3대 음악감독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세계적 수준의 객원지휘자, 협연자가 함께하는 정기연주회는 탁월한 음악적 성과와 프로그래밍으로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주도하고 있다.
전문 공연장에서의 공연 외에도 ‘우리동네 음악회’, ‘광복절 기념음악회’ 등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음악 이야기’, ‘음악수업 2교시’, ‘교과서 음악 영상화’ 등 생애주기별 교육프로그램을 체계화하여 예술적 요청과 공공적 요청을 조화롭게 구현해나가고 있다.
2010년 이탈리아, 독일, 체코, 러시아 등 유럽 4개국 9개 도시 투어, 2011년 에든버러 페스티벌 등 유럽 페스티벌 투어, 2012년 로스앤젤레스 등 북미 투어에서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014년에는 영국 BBC 프롬스를 비롯한 유럽 4개 도시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관객과 현지 언론으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고, 2015년에는 중국 국가대극원과 일본 산토리홀 초청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아시아의 주요 오케스트라로서 입지를 다졌다. 2018년 유럽 순회공연을 통해 파리, 루체른 등에 최초로 진출했으며, 2019년에는 한·러 수교 30주년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러시아 3개 도시 순회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문화외교 사절로서의 역할을 다하였다. 2022년에는 잘츠부르크, 암스테르담, 빈, 런던 4개 도시에서 순회공연을 진행하며 명실공히 아시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2011년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레이블인 도이치 그라모폰(DG)과 계약을 맺고 말러와 차이콥스키, 베토벤 등의 대표 작품이 담긴 음반을 출시하였다. 2022년에는 스웨덴의 명문 음악 레이블 비스(BIS)를 통해 윤이상의 작품들이 담긴 음반을 출시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공연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공익공연 「우리동네 음악회」를 기획 및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동네 음악회 관현악」은 서울시 자치구 내 시민 공연장, 대학교 강당 등을 방문하여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 및 부지휘자의 지휘 아래 오케스트라 연주를 무료로 개최하는 음악회입니다. 평소 클래식 음악 전문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의 지역으로 찾아가서 양질의 관현악 공연을 선보이고 클래식 음악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우리동네 음악회 실내악」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단원들이 소규모 앙상블을 구성하여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주거공간, 학교, 병원, 복지관, 도서관, 격무공무원 근무지 등을 직접 방문 및 무료로 개최하는 작은 음악회다. 영화나 드라마, 광고 음악에 사용된 친숙한 클래식 음악 작품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연주를 선보이고, 클래식 음악 작품을 보다 친숙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해설자의 해설을 함께 제공하여 시민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문화예술을 향유하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국내관광·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문화격차 완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문화복지 사업입니다.
※ 2022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중 수급자격 유지자는 자동재충전
(누리집 확인)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 “카드발급/잔액확인”
(모바일 앱 확인) 본인인증 후 잔액조회
(유선 확인)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1544-3412) 또는 NH농협카드 고객센터(1644-4000)
(영수증 확인) 결제 단말기 기종에 따라 영수증 하단에 잔액 표기
(문자 수신) 문화누리카드 발급 신청 시 문자서비스 수신 동의 체크
※부정행위 유형 : 허위발급, 현금화, 비허용 상품 구매(유도)
서울시에서 2023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19세~22세 청년들에게 연극, 뮤지컬, 클래식·오페라, 발레·무용, 국악 등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분야 활성화를 위해 문화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 서울청년문화패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youthcultureseou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