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축제소개] 

2013년 최초로 개최된 이래 주민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이끌어가는 도심 일탈 축제의 모델을 제시하며, 성장해 왔다.  메인 테마인  ‘탈’에 중의적인 의미를 부여하여 (가면+일탈)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서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도시주민기획형 일탈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축제역사(연혁)]

2013년 '축제의 장! 탈 난장 - 전통문화와 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 축제'로 첫 선을 보였다. 모든 축제가 그렇듯 노원탈축제도 시작은 ‘관람형 축제’였다. 이어서 2014년 ‘즐거운 일.탈’이라는 주제로 다시 한 번 탈축제가 개최되면서 ‘탈의 전통성과 지역의 특성’을 접목시키는 축제의 성격을 재확인시켜주며 노원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할 준비를 마쳤다.

2015년에는 탈축제를 대표하는 캐릭터 ‘사랑이’가 탄생하였고, 2016년 이후 주민 탈 만들기가 본격화가 되면서 고정된 탈이 아니라 노원의 탈은 늘 새롭게 탄생한다는 ‘노.탈.신.탈’의 주제를 내세우게 되었다. 그리고 2017년에는 지역의 경계를 넘어 탈을 통해 문화 교류와 소통을 확장시키고, 새로운 문화 에너지를 창출하자는 의미로 ‘탈에서 세상을 만나다’를 주제로 탈축제를 개최하였다.

노원탈축제는 주민들이 그저 관람하는 행사로 시작하였으나, 이런 과정 속에서 점차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주민참여가 늘어나면서 주민들이 직접 축제 속에 놀 거리와 재미를 녹여내고 꾸려나가는 ‘주민 기획형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노원탈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탈 퍼레이드’는 2019년 새롭게 변화했다. 과거 퍼레이드 형태는 2km 구간을 걷는 퍼레이드형 축제였다면 2019년에는 노해로 구간 중 100m 내외의 직선도로를 활용하여 5분 내외의 짧은 순간 탈을 쓰고 각 단체별로 준비한 화려한 춤(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댄스 퍼레이드형 축제로 변화되었다.  특히 2022년 3년만에 개최된 ‘2022 노원탈축제’는 탈퍼레이드, 탈패션쇼, 탈가요제, B-ON-TOP, 개/폐막행사 및 특별초청공연,  잔디마당(거리공연) 및 체험전시 등 총 12.2만명이 참여하였다. 탈페레이드에는 총 36개 참가팀 중 관내동 20개팀 참여 등 지역참여 확대와 우수한 전국단위 팀 참가를 통한 다채로운 퍼레이드 볼거리 제공하였으며, 관내 예술단체 및 주요기관 대상 우수 체험프로그램 기획을 통한 다양한 종목의 체험 및 놀거리/즐길거리 제공하여 참여자 만족도 향상되었다. 또한 먹거리부스 미운영을 통한 깔끔한 축제장 조성 및 주변 상권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상권 매출향상 및 활성화 기여하였다.

[주요행사(내용)]

2023 노원탈축제는 거리퍼레이드 축제로서의 정체성 및 전문성 강화하여 관내 다양한 세대와 주민 대상 퍼레이드 이해 확대 및 전문성 강화 지원하고 전국단위 역량있는 퍼레이드 출전팀 참여 확충을 위한 지속적인 축제 위상 강화 및 지원 확대할 예정이다.

축제 홍보 이미지 게시, 관내 퍼레이드 전문팀 지원,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축제 마케팅 수단의 연계로 지역문화경제 활성화 등 축제장 환경 조성 및 적극적 홍보를 통한 관광형 축제를 구현할 예정이다. 

[2022 노원탈축제 개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