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제 진행 현황에 따라 상세 내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축제 소개]
우리의 전통 꽃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전통 꽃 문화의 사료(史料)에 의해 재연된 꽃꽂이 작품과 중국, 일본의 꽃꽂이 작품을 전통 꽃꽂이 축제라는 주제로 전시하여, 한국 꽃 문화의 우수성을 나타낼 수 있음과 동시에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교류의 장이 됨은 물론 한국의 꽃 문화에 대한 정보제공, 온라인을 활용해, 공간의 제약을 벗어난 꽃 문화 축제를 준비하였다.
[축제 역사(연혁)]
2018년 한, 중, 일 전통꽃꽂이 축제 [꽃이 함께 피다]를 돈의문 박물관에서 개최, 재연 작품과 체험프로그램 옥수수 껍질을 이용한 카네이션 꽃 만들기가 큰 호평을 받았다.
2019년 제2회 한, 중, 일 전통꽃꽂이 축제 [꽃이 함께 피다]는 겸재정선미술관에서 개최, 재연 작품 전시, 한국과 중국, 일본의 작가들의 전통꽃꽂이에 대한 시연, 꽃꽂이 체험[꽃과 함께 놀자]프로그램과 국악공연이 있었고, 전시 후에는 역사탐방으로 강화 전등사, 정수사의 꽃 문화 사료를 찾아 발표하는 연구 발표회가 있었다.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하여 전시회는 개최되지 못 하였고, 제3회 전시회를 위한 연구발표회가 대면, 비대면으로 매월 개최 되었다.
[주요행사(내용)]
온라인을 활용한 전시회를 통해, 시, 공간의 제약을 벗어난 꽃 문화 축제로 사료에 의한 재연 작품을 시대별로 구분하여, 판넬과 함께 전시하였고, 선조들이 즐긴 사계(四季)의 멋을 사료를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 하여 대작으로 설치하였다.
온라인 한,중,일 포럼(ZOOM-한,중,일 데몬스트레이션)과 생활 속의 꽃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꽃꽂이 kit를 가정으로 택배 발송하여 함께 하는 [나에게 찾아온 꽃]이라는 체험 프로그램도 ZOOM으로 진행되었다. 초대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함께, 식물을 이용한 포토존을 설치 관람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하였고, 1956년 여자중고등학교의 꽃꽂이 교과서인 생화법으로 부터 2021년까지의 전시회도록, 2012년부터 2019년까지 강서문화원 주최로 8회 개최된 [한국꽃꽂이 학술세미나 ?한국꽃꽂이의 맥을 찾아서] 논문집을 함께 전시하여 후학들의 기초 연구 자료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