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 검색
문화정보
서울의 문화를 더 알고싶다면

제11회 북촌우리음악축제

제 11회 북촌우리음악 축제 2023. 06.16 금- 06.17 토 북촌문화센터-북촌한옥첨-은덕문화원
  • 주관기관
    북촌창우극장 주식회사
  • 축제기간
    2023-06-16 ~ 2023-06-17
  • 문의처
    02-4589-7068
  • 장소
    북촌문화센터, 북촌한옥청, 은덕문화원

※ 축제 진행 현황에 따라 상세 내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제11회 북촌우리음악축제

제11회 <북촌우리음악축제>는 개관 30년을 맞이한 유구한 역사를 지닌 서울 공연예술의 중심지인 북촌창우극장의 대표축제로서 국악의 현대화,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우리 음악 축제이다. 서울시 2023 민간축제 지원 및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도심 속이라 믿기 어려운 마법 같은 한옥 공간에서 산책을 하듯 북촌 일대에서 자유롭게 우리 전통음악을 즐길 수 있다.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는 본축제는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내의 전통 음악 연주자들부터 세대를 넘나드는 신진 연주자들까지 다양한 층위의 연주자를 초청하였다. <북촌우리음악축제>는 단오를 앞둔 주말인 6월 16일(금) 과 17일(토) 총 이틀 동안 전통과 역사 그리고 현대적인 공간들이 공존하고 있는 ▲북촌문화센터 ▲은덕문화원 ▲북촌한옥청 등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국악의 정수를 보여주는 총 13회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북촌의 각 공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명인들의 공연을 포함하며 국악에 뿌리를 두고 외연을 넓힌 여러 형태의 전통 및 창작 국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축제를 찾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가야금 수성가락 명인 한선하, 판소리 명창 조주선, 젊은 아쟁 명인 조성재, 신진 소리꾼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서의철, 첼로로 우리 민요를 소개하고 있는 빅바이올린플레이어 등의 무대가 준비되어있다.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2023 북촌음악마을 ON프로젝트를 통해 민요와 단소를 배운 북촌마을 주민들의 밴드 공연과 30~40년의 연주 경력을 지닌 비전공 연주자들로 구성된 종로가곡 풍류회 등 시민참여 공연 무대를 함께 선보인다. 또한 북촌 한옥마을의 특수성을 활용한 공간 구성을 통해 서울을 대표하는 도시형 한국 음악축제 우리 음악의 품격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으며 국악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