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리소리박물관 [민요프로젝트 : 내일의 소리를 찾아서] 고드래똥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개관 3주년을 맞아
향토민요를 재해석하고 내일의 소리를 찾아 나서는
민요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첫 번째 [민요프로젝트 : 내일의 소리를 찾아서]는
퓨전국악 장르에서 주목받고 있는 그룹 오주하(OH!JUHA)와 협업해
우리 향토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누구나 편하게 듣고 따라 부를 수 있는
'요즘' 노래로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 고드래 똥(원곡 : 다리세기 노래)
‘고드래 똥’은 전국 어디서나 가장 많이 불렸던 전래동요 중 하나인
‘다리세기 노래’를 재해석했습니다.
다리세기 놀이를 할 때 부르는 노래는 사람마다 노랫말을 다르게 바꿔서 부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지금까지 전해져 오는 다양한 다리세기 노랫말에 오주하의 음악적 감각을 더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곡으로 탄생시켰습니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함께 즐겁게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