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제 진행 현황에 따라 상세 내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축제소개
2025년 10월 26일(일), 신정네거리역 일대 신월로 900m 구간에서 <제2회 양천가족거리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세대 간 공감을 키워드로, 거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과 공연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의 시작은 개막식과 거리 퍼레이드로 화려하게 열릴 예정이다. 구민들이 함께 걷는 퍼레이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참여를 이끌어낸다. 또한, 문화예술단체가 함께하는 퍼레이드를 통해 신정네거리를 하나의 거대한 예술 공간으로 변화시키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장 입구는 놀이마당으로 꾸며져 방문객을 맞이한다. 초크아트, 음악놀이, 브릭아트 등 다양한 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체험존과 서브무대에서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커피 체험, 퍼스널 컬러 진단, 커스텀 향수 제작, 키링 만들기 등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거리 위에서 직접 그림을 그리고, 조형물을 제작하는 등 참여형 예술 작품 만들기 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은 축제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길거리 공연 및 퍼포먼스가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든다. 지역 예술인, 생활예술 동아리, 직장인 밴드 등이 펼치는 공연무대가 곳곳에서 운영되며, 거리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연극, 서커스, 댄스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작년 많은 이들이 다녀갔던 먹거리존에서는 양천구 각 권역별 대표 맛집과 연계한 먹거리 부스 및 휴게존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메인 공연무대에서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지난해에는 홍진영을 비롯해 김수찬, 황민호, 김용필, 숙행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무대를 빛냈으며, 2025년에는 다양한 장르의 유명 뮤지션이 함께하는 무대공연과 지역 문화예술인의 공연이 어우러져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 축제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