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제 진행 현황에 따라 상세 내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축제소개]
‘2021 겨울, 청계천의 빛’은 전통과 미래가 어우러진 서울 도심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선사하는 축제입니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청계천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희망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며 서울의 겨울 풍광을 세계에 널리 알리려고 합니다.
[축제역사(연혁)]
2015년 12월부터 청계광장과 청계천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기원하고, 서울의 겨울 풍경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이 시작됐습니다.
매년 다양한 주제로 조성된 대형 트리와 화려한 일루미네이션 조형물, 이벤트, 공연은 수많은 가족과 연인이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20년에는 ‘겨울, 청계천의 빛’으로 이름을 바꾸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연대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다시 일어서는 우리 모두를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청계광장에 조형물을 제작했습니다. 조형물에 설치된 전광판과 발광다이오드(LED) 모니터를 통해 전국 지자체의 코로나19 극복 의지가 담긴 슬로건과 시민응원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상영했습니다.
[주요행사(내용)]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21 겨울, 청계천의 빛’이 12월 17일부터 31일까지 청계광장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가고 있는 시민들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022년 새해 소중한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을 담았습니다.
2022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께 드리는 행운 가득한 대형 선물상자로 구현된 주제관, 산타클로스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 모습을 표현한 대형 트리, 가족·연인과 함께 별빛 속에서 추억의 사진을 만들고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편지 포토존 등으로 아름답게 꾸민 청계광장을 선보입니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도 열립니다.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카드·연하장 또는 아름다운 청계천 풍경을 담은 청계천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려주세요.
‘2021 겨울, 청계천의 빛’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행사내용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